3월 8일에 다녀온 동구릉의 초봄 풍경이다.
춘삼월이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겨울 모습에 가깝고 올해는 봄소식이 다소 늦은 듯,
아직 매화나 산수유 또는 복수초의 소식이 들리지 않아 동구릉에 다녀왔다.
동구릉은 학창 시절과 젊은 시절에 두어 번 정도 다녀온 곳인데 거의 잊고 있다가
블로그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2017년 그리고 2022년에 다녀와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지난해 지하철 8호선이 남양주까지 연장되며 동구릉을 경유하게 되어 지하철 9 정거장
거리로 편리해져 사시사철 방문하기 좋은 동구릉을 초봄을 맞아 다시 찾았다.
동구릉의 첫 번째 포스팅은 동구릉 역사문화관, 재실 그리고 수릉의 사진부터 올린다.
매표소 옆의 종합안내도
역사문화관
역사문화관 전시물
역사문화관 영상 물
동구릉 외금천교
입구의 홍살문
홍살문과 입구
재실
재실과 향대청 뒷면
재실 앞 숲
문조 (1809~1830)는 순조와 순원황후의 아들로 1812년 왕세자로 책봉되어 순조를 대신하여 정사를 보며 세도정치를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인물을 등용하고 궁주의례를 발전시켰으나 2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들 현종이 즉위한 후 익종으로 추존되었고 대한제국 선포후 1899년 황제로 추존되어 묘호를 문조로 바꾸었다.
수릉 (정자각, 비각 그리고 판 위)
판 위
비각
정자각
추존 문조와 신정황후의 합장릉인 수릉(綏陵) 합장릉
릉 앞까지는 접근이 허용되지 않아 능의 사진은 나무위키에서 퍼옴
수릉
정자각에서 본 홍살문
입구 옆으로 흐르는 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