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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동구릉 (2)

by DAVID2 2025. 3. 11.

 

동구릉은 조선시대를 통하여 총 9개의 능이 모여 족분을 이루는 곳으로,

서울 기준으로 동쪽에 있는 9개의 능(陵)이라 하여 훗날 동구릉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본래 조선왕조 대에는 무덤 한 개가 늘어날 때마다 이름이 바뀌며 동오릉(東五陵),

동칠릉(東七陵)으로 불려 오다가 효명세자가 안치된 이후로 더 이상 이곳에 새로 생기는

능이 없는 채로 조선왕조가 문을 닫으며 동구릉으로 이름이 굳었다.

사적 제19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었다.

 

동구릉의 두 번째 포스팅으로 현릉, 건원릉, 목릉 그리고 휘릉 4개의 릉 사진을 올린다.

 

 

조선 왕조 5대 임금인 문종과 현덕왕후의 능인 현릉

수라간과 정자각

현릉(顯陵)

조선 왕조 5대 임금인 문종과 현덕왕후가 안장되어 있는 능이다.

좌측에 병풍석까지 두른 능이 문종, 우측에 난간석만 두른 능이 현덕왕후의 능이다.

릉 앞까지는 접근이 허용되지 않아 능의 사진은 나무위키에서 퍼왔고 다른 능의 하늘에서 담은

사진들은 모두 마찬가지로 나무위키에서 퍼왔다.

수라간

 

 

건원릉의 정자각

건원릉 봉분의 억새

태조 이성계의 능으로 푸른 잔디가 있는 여느 왕릉들과는 달리 태조의 건원릉의 봉분에는 억새 봉분이 형성되어 있다.

태조가 본래 신덕왕후가 있는 정릉에 같이 묻히기를 바랐는데 태종은 초대 왕이었던 태조를 한양과는 멀리 떨어진 함흥에 묻는다면, 제사를 지낼 때 문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기에 함흥에서 가져온 흙과 억새를 덮은 봉분을 만들었다 한다.

건원릉(健元陵)

동구릉의  9개 능묘 중 조선 초대 임금인 태조 이성계가 안장되어 있는 왕릉 

건원릉 신도비

건원릉 표석

목릉

조선 왕조 14대 임금인 선조와 의인왕후 박씨, 계비 인목왕후  김씨 세 사람의 능이다.

목릉 비문

휘릉 정자각

휘릉(徽陵)

조선 왕조 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계비  조씨의 능이다.

휘릉 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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