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이른 봄 풍경이다.
3월도 벌써 중순으로 들어섰지만 아직은 꽃들도 푸르른 수목도 안 보이고
농게등 갯벌 생물과 철새들도 별로 보이지 않아 썰렁한 모습이었다.
지금까지 겨울철에는 한 번도 다녀온 적이 없었는데 겨울풍경의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첫 번째 포스팅은 공원의 입구와 염전 그리고 시설물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시흥갯골생태공원 입구의 로고
안내소
입구의 선박 시흥호와 갯골호 그리고 뒤편으로 보이는 흔들 전망대
입구 호수의 수상 자전거들은 아직 가동을 재개하지 않고 있지만 삭막한 분위기를 다소 활성화하고 있다
아이들의 현장 학습 또는 중. 노년들이 애용하는 쉼터들
소금창고
돌탑
이곳의 터줏대감인 농게 모형
염전
예전에 이곳에서 생산되던 소금을 나르던 가시렁차
염전에서 일하는 사람의 모습
멀리 보이는 다리가 멋지다. 예전엔 이곳에도 몇 차례 갔었는데 이젠 멀리서만 망원렌즈로 담는 것으로 만족한다
조류 및 갑각류 탐조대엔 요즘 오리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안 보인다
흔들 전망대 포토존
이곳의 명물인 흔들 전망대
바이크족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탐조대와 전망대
겨울철엔 게난 망둥어등이 안 보이는데 오리들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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