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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가리 / 성 이슈트반 성당

by DAVID2 2018. 1. 18.

2008년 3월 다녀오고 2013년 2월 포스팅 했던 동유럽 여행기의 재 포스팅입니다.


동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는 서 유럽의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대부분이 카톨릭교도이다.
따라서 유럽의 관광 명소는 성당들이 많은데 몇개 보다 보면 그것이 그것인 것 같고 여러곳을

방문하면 식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성당을 오랬동안 다니던 나로서는 유럽에서

아무리 많은 성당을 방문해도 새롭고 멋진 느낌을 가질수 있다.

항가리도 국민의 2/3 이상이 카톨릭 교도인지라 멋진 성당이 많이 있는데 그중

성 이슈트반 성당(St. Istvan Bascilica)이 대표적인 성당중 하나이다.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성 이스트반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성당인 이 성당은 1851년부터 50여년간의 공가기간을 거쳐 1905년에 완공 되었다.
이 성당 중앙 돔의 높이는 96m인데 이는 항가리인의 조상인 마자르 족이 처음으로

이 지역에 자리잡은 해인 896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안다.

또한 다뉴브 강변의 모든 건축물은 도시 미관을 위해 이보다 높이 지을 수 없게 규제되고 있다고 한다.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내부에는 성 이스트반의 오른쪽 손목이 다른 유품과 함께 진열되어

있고 1991년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곳에서 집도했을 만큼 유명한 성당이다.


항가리의 노틀담이란 별명의 성이슈트반 성당의 전면


 
성당 입구의 천정 모습

 


 
입구에 새겨진 Ego sum via veritas et vita(나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말


성당의 앞의 중세풍 건물들
 



 
성당의 내부

 
성당 돔의 모습 (총 높이 96m)



 
성당의 내부

 
잠깐 기도를 드리고

 
성당 돔의 멋진 모습

 

 


 
성당 오른편 시계 타워
 
 
성당의 뒷 모습




Hungary / Szent István-bazilika(St. Stephen's Basilica)(YouTube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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