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번이나 구애를 했지만 거절 당한 비둘기 총각이
낙심에 젖어 나뭇가지에 앉아 있을 때 참새가 찾아와 물었습니다.
“너 눈송이 하나의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아니?”
비둘기는 귀찮고 괴롭다는 듯 힘없이 대답했습니다.
”그것 알아서 뭘 해, 그까짓것 별 것 아니겠지 뭐”
그러자 참새는 자신의 경험 한 가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어느 날 내가 큰 나뭇가지에 않아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 눈이 오기 시직했어.
아주 조용히 내려 사뿐사뿐 쌓이는 둥 마는 둥 쌓이기 시작했어.
나는 심심해서 그것을 세어 보기로 했지.
그런데 정확히 8백74만1천9백52송이가 내려 앉을 때까지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 다음 한 송이가 내려 앉자 마자 그만 그 큰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말았단다.”
참새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비둘기가 눈을 번떡이며 생각했습니다.
“별 것 아닌 눈 한 송이가 더 얹혀지자 큰 나뭇가지가 무너졌다고?
그렇지, 그렇다면 나도 한번 더 해 보아야지!”
그래서 비둘기는 열 두 번째 프로포즈에 성공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크리스타의 우화 중에서-
우리가 다시 일어 선다면 실패와 좌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성공은 우리들의 것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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