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품에 다시한번 / The Girl on A Motorcycle (1968) (British:Lion:Color)
감독: Jack Cardiff
출연: Alain Delon. Marianne Faithfull, Roger Mutton
원작: Andre Pieyre De Mandiargue의 "La Motocyclette"
레베카는 레이몬드와 결혼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으나, 보수적인 남편에게서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새벽에 침실에서 몰래 빠져나온 레베카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엘이 있는 하이델베르그를 향해 달린다.
다니엘은 레베카가 아버지가 경영하는 서점에서 일을 돕고 있을 때 소개받은 대학교수인데,
약혼여행 때 호텔의 빠에서 재회하여 사랑을 나누게 된 사람이었다.
다니엘과의 불륜으로 인해 레베카는 레이몬드를 진실로 대할 수 없어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Cleo Laine/Don't Ask Me (영화 OST)
이영화는 영화보다도 음악팬에게 더많이 알려진 영화 일것 같다.
영화에 나오는 "마리안느 페이스폴"은 영화 배우가 아닌 가수이기 때문이고 여기에서는 검은 가죽 졈퍼속에
숨겨진 그녀의 알몸 을 아란드롱 이 벗겨내는 장면은 이영화를 본사람은 다 기억 하고 있을것이다.
영국의 "잭 카디프" 감독 은 원래 촬영 감독 답게 아름다운 화면을 살려내는데는
베테랑 답게 모노그램을 섞어 넣으면서 몃진 화면을 만들어 낸다.
영화 가 시작 되면서 "마리안느 훼이스폴"(레베카)의 독백으로 이어지고 거의 대화는 없이 진행되는 것이
다른 영화에 비해 다르다. 모터사이클 을 타면서 회상하는 형식을 취하는 이영화는 영화 표지의
표현대로라면 "Crazy. Sexy. Cool" 한 영화로 생각하면 될것 같다.
X 등급을 받은 영화로 우리나라 개봉시 검열이 심하게 되긴 했지만 센세이셔널 한 반응을 일으켯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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