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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영화음악

엠마뉴엘 (Emmanuelle, 1974)

by DAVID2 2013. 5. 18.

Emmanuelle 시리즈로 유명세를 탔던 화란 여배우 Sylvia Kristel이 타계한지도 벌써 7개월이 되었다.

요즘은 이보다 훨씬 노골적인 섹스 영화도 많지만 70년대에는 정말 대단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영화,

섹스에 관해서는 자유방임적인 프랑스 조차 처음에는 이 영화를 상영 금지시켰던 영화이다.

Sylvia Kristel을 회상하면서 음악과 함께 몇 장면을 감상해 보는 기회를 가져본다.

 

 Pierre Bachelet  / Main Theme 

 

프랑스 /  드라마 / 105분

각본 : Jean-Louis Richard
감독 : 쥬스트 쟈킨 (Just Jaeckin)
원작 : 엠마누엘 아르상 (Emmanuelle Arsan)(Emmanuelle: The Joys Of A Woman)
음악 : Pierre Bachelet(Musicque Originale), Francis Lai(Direction Musicale)

알레인 커니 (Alain Cuny)
실비아 크리스텔 (Sylvia Kristel)
마리카 그린 (Marika Green)
다니엘 사키 (Daniel Sarky)
크리스틴 보이슨 (Christine Boisson)

 

시작 화면과 주제가

 

 

예고편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 전화벨이 울린다.

엠마뉴엘(Emmanuelle: 실비아 크리스텔 분)이 화장대 위에 놓인 수화기를 집어들고 통화를 한다.
꽃무늬가 새겨진 가운을 걸치고 짧게 커트한 자그마한 머리가 소년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엠마뉴엘은 자신의 누드 사진을 들여다보며

예정대로 오늘 떠나느냐는 친구의 전화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태국의 방콕에 도착한다.
마중나온 남편 쟝(Jean: 다니엘 샤키 분)은 19세인 엠마뉴엘보다 10년 이상의 연상인 외교관이다.

뜨거운 입맞춤으로 그녀를 반기는 남편과 함께 쾌적한 대저택에 이른 그녀는 타일랜드 하인들의 정중한 접대를 받으면서

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친밀감과 함께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

호화로운 풀장에는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온 엠마뉴엘과 비슷한 신분의 여인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그녀들은 서로 스스럼없이 자신들의 성경험에 대해 얘기하게 되고 아직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엠마뉴엘은

그런 그녀들의 태도에 당혹감을 느낀다. 그들 가운데 엠마뉴엘은 아직 소녀티가 남아있는 마리(크리스틴 보이슨 분)와

친해지고, 한 파티에서 방콕에 연구차 와있는 고고학자 비(Bee: 마리카 그린 분)를 만나게 된다.

비에게 반한 엠마뉴엘은 그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오래지 않아 비로부터 절교를 당한다.
상심하던 엠마뉴엘은 남편의 소개로 상류사회 여인들의 선망의 대 상인 마리오를 만나 그의 독특한 성에 관한 철학을 전수받게 되고

 이를 통해 서서히 본능에 눈떠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영화중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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