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클래식

Verdi / 리골레토 中 “여자의 마음

by DAVID2 2012. 5. 6.

 



 Verdi /
Rigolette 'La Donna E Mobile'
베르디 / 리골레토 中 “여자의 마음





Luciano Pavarotti/La Donna E Mobile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가 희곡 “임금님의 난행”을 바탕으로
 
1851년에 완성한 작품.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가사로
불리어지는 유명한 작품. 


 




Roberto Alagna


Andrea Bocelli

 

 





Verdi(베르디) 리골레토(Rigoletto)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다. 리골레토의 원작은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희곡 <환락의
왕에 의한 3막의
 비극 >에서 따왔다고 한다.

대본: 피아베(Piave, F.M.)에 의함. 이탈리아어
때: 16세기 경
곳: 이탈리아의 만토바와 그 근교(近郊)
초연: 1851. 3. 11. 베네치아의 페니체 극장
연주시간: 제 1막 약 50분, 제2막 약 25분, 제3막 약 32분, 총 1시간 50분
등장인물: 리골렛토(만토바 공작의 신하(Br)).질다(레골렛토의 딸(S)).만토바 공작(T).
스파라푸칠레(자객(B)). 막달레나(자객의 누이동생(A)). 몬테로네백작(Br).
체프라노
백작(B). 체프라노 백작부인(S). 보르사(T). 마룰로(만토바의신하(Br)).
죠반나
(질다의 유모(MS)). 그밖에 귀족. 신하. 마을 사람들

배경
프랑스의 무호 빅토르 위고의 《환락의 왕》 희곡은 1620년 경, 주색의 악한
행실로써
이름난 국왕 프랑시스 1세의 난행을 둘러싼 이야기이다.
악덕의 신하들과 왕의 독한 톱날에 긁히고 만 처녀의 아버지 트리브레의 통탄과
그의
반역을 줄거리로 한 것을 피아베가 대본으로 옮겨 써 오페라화 한 것이다.
그런데 그 당시 베네치아 정부는 각본을 제출할것을 요구해 왔다. 왜냐하면 그때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지배아래 있어 국민들 사이에 전제정치에
대한
혁명사상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러므로 국왕의 음란한 행실을 내용으로 한
것은
 위험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용을 매우 흥미 있게 생각하고 있던
베르디는
대본은 그대로 두고 장소가 파리인 것을 이탈리아의 만토바로 변경했고,
인물은
프랑시스 1세를 만토바 공작, 트리브레를 리골렛토로, 그의 딸 브란슈를
질타, 콧세
부인을 체프라노 백작부인으로 공침 후 제목도『리골렛토』로 하여
당국의 허가를
받았던 것이다. 이 작품의 특징은 그의 극적인 음악에 있다.

건조무미한 레시타티브보다는 일관된 오케스트라로서 노래를 계속하여 더구나
제3막의 극적인 효과 같은 데서뛰어난 점이 있다.

제1막 만토바 공작의 궁전
음산한 서주로써 시작되는 짧은 전주곡이 급히 밝은 기분으로 변한다.

막이 오르면 만토바 공작의 호화스런 넓은
홀에서 무도회가 열리는데, 기사의 귀족부인들이 모여 춤을 추고 있다.
공작과 신하, 보르사가 방안에서 나오며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여자에 관한
것으로, 호색가인 만토바 공작은 머지않아 예쁜 소녀가 자기 수중에 
들어 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3개월 동안이나 매주 일요일 교회에서 만난 처녀의 
이야기를 계속하며 그녀가 있는 곳은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이며
그곳에 매일 밤 이상한 사나이가 방문하는 것을 보았지만 그 정체를 잡을 수 
없다고 하는데 그들 옆을 귀부인과 기사들이 지나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