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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특별기획

세기를 빛낸 여성 성악가들/Maria Callas

by DAVID2 2019. 12. 22.

2013년에 특별기획으로 포스팅하였던  '세기를 빛낸 여성 성악가들'의 거의 7년만의

재포스팅이다. 예전에 올렸던 내용중 일부 사진들과 음원들이 사라지고 링크가 끊겨

다시 수정 보완하고 내킨김에 내용도 보완 확대하여 다시 포스팅한다.

아래서도 언급하였지만 사실 나는 클래식에 관한 전문가도 아니고 특히 여성 성악가에

관한 전문지식도 별로 없어 인터넷 자료를 참조하여 엮어 올리는 것이니 내용상 착오가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또한 일부 음원은 오래된 것들이 많아 음질이 떨어지는 편이다.

한편 예전의 덧글들은 그대로 살려 다시 올리는데 시간차가 많이 나긴 하지만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오늘부터 10회에 걸쳐 세기를 빛낸 10인의 여성 성악가들을 올린다.

내가 성악, 특히 세기의 디바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어 오래전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입수한

세기의 디바 10인을 기초로 하여 이곳 저곳에서 해설과 음악 그리고 사진들을 짜집기 하여 소개한다.

제일 먼저 가장 많은 이들이 디바 중의 디바로 손꼽는 Maria Callas부터 시작한다.

 


Maria Callas (본명: Maria Cecilia Sophia Anna
Kalogeropoulos,
1923. 12. 2 뉴욕 ~1977. 9. 16 파리)
 
 
Ah! Je veux vivre (Romeo & Juliet 중에서)

 

 

 

서정성과 극적인 자질을 고루 갖춘 다재다능함으로 고전적인 콜로라투라의 배역을 부활시켰다.
1937년 아테네 음악원의 소프라노 엘비라 데 히달고에게 배우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미국을 떠났다.
아테네에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보카치오 Boccaccio에
출연한 뒤 1945년 미국으로 돌아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 응모했지만, 곧 이탈리아로
떠나 베로나에서 〈라 조콘다 La Gioconda〉에 출연했다(1947).
라 스칼라 오페라단에 입단한 뒤 곧 〈청교도 I puritani〉의 엘비라, 〈토스카 Tosca〉·
〈노르마 Norma〉·〈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ucia di Lammermoor〉의 주인공역으로
갈채를 받았다.
1954년 11월 1일 시카고 오페라 극장에서 노르마 역으로 미국에서 데뷔했고,
 같은 역을 1956년 10월 29일 뉴욕 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했다.
칼라스는 비범한 발성 능력을 요구하는 배역들을 맡아 이름을 떨쳤고, 프랑스 오페라,
독일 오페라, 이탈리아 오페라에 모두 출연했다.
때로 그녀의 기교를 흠잡는 비평가도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 그녀가 힘차면서도 명확한
넓은 콜로라투라 음역과 카리스마적인 연기능력을 가진 가수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벨리니·로시니·도니체티·케루비니 등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이 세상에 알려진 것도
칼라스의 능숙한 연기 때문이었다.
변덕스런 기질 때문에 악평을 얻기도 했지만 미국과 유럽 전지역의 대극장에서
공연했으며, 1965년 7월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토스카〉로 오페라 출연을
마감한 뒤 영화 〈메데아 Medea〉(1970)에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미국과 유럽
연주여행(1972~73)을 하기 전에 1972년 줄리어드 스쿨에서 오페라를 가르쳤다.
은퇴할 무렵까지 40편이 넘는 배역을 맡았고 20편이 넘는 오페라 전곡을 녹음했다.
(해설: empas 백과사전에서)

 
  O Mio Babbino Caro (Puccini's Gianni Schicchi 중에서)
 

Sola, perduta, abbandonata!

 (홀로, 쓸쓸하게 버려지고, Puccini의 Manon Lescaut 중)


Casta Diva(정결한 여신)

One Fine Day (Puccini의 Madam Butterfly중에서)


 

  Bizet / Carmen Prelude & Habanera (1962)

 
 
Suiccidio (Ponchelli의 La Gioconda 중에서)
  
그리스계 이탈리아의 오페라 가수. 대표적인 배역으로 벨리니의 ‘노르마’, 푸치니의 ‘토스카’
타이틀 롤을 맡아 ‘오페라의 여신’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아테네 음악원의 히달고에게
노래를 배운 뒤 1974년 베로나에서 데뷔했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 받았으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페라에 모두 출연, 40편이 넘는 배역을 연기했다. 1965년 은퇴를 선언한 후,
1972년 1년 간 줄리어드 스쿨에서 오페라를 가르쳤으며, 1973~74년에는 유럽 및
미국 각지에서 순회공연을 했다.
(다움백과)

Maria Callas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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