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2년만에 길동 생태공원을 다시 찾았다.
집에서 불과 10여분 거리인데도 잘 안가게 되는 것은 사실 그다지 볼거리가 많지는 않기 때문이고
또 다른 이유는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생태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1일 200명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인데
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머리를 조아리고 사정사정하여 겨우 입장이 허락되었다.
길동 생태공원은 서울특별시가 공원녹지확충 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조성한 환경친화형 생태공원이다.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연생태계 학습장 및 녹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시환경을 질적으로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148억 1,600만 원을 들여 1997년 6월 조성공사를 시작하여 1998년 12월 14일
준공하였다.
면적은 총 8만 683㎡이며 수목 64종 3만 1,846그루, 야생 초화류 138종 18만 8,357포기가 자라고 있다.
면적은 총 8만 683㎡이며 수목 64종 3만 1,846그루, 야생 초화류 138종 18만 8,357포기가 자라고 있다.
생태공원 입구의 국화꽃들
길동생태공원의 입간판
생태공원내의 보드워크
멋으로 만들어 놓은것인지 다른 용도가 있는것인지...
이것도 무슨 용도인지 잘 모르겠다.
새 아니면 작은 동물 또는 곤충의 집일까?
벼와 허수아비
조류관찰대 안의 습지인데 새는 한마리도 안보인다
조류관찰대
생태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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