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 레스피아

어제 구갈 레스피아에 다녀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33에 위치하고 있는 용인시 기흥구에서 운영하는 구갈, 기흥, 영덕, 고매, 서천 레스피중

가장 규모가 큰 레스피아로 2005년에 조성되었다고 한다.

Respia(레스피아)란 Restoration (회복, 재생) + Utopia (이상향)의 합성어로 :다시 물이 깨끗해지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다시 살아 숨 쉬는 이상적인 자연 공원을 이르는 말로 용인시가 환경 친화적인 처리장으로 인식하도록 만든 브랜드입니다.

구갈레스피아는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하고, 지상에 주변 야산과 연계한 건강테마공원(주민운동시설,

삼림욕장, 야생화꽃길, 맨손체조장, 건강지압로), 자연학습장(생태연못 및 습지원, 실개천, 조류관찰대), 야외무대, 분수대,

반딧불이광장, 푸르미도서관 등을 조성하여 주민에게 편익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계절적으로 꽃들도 지고 연꽃이나 나무도 시들어가고 있어 방문하기 그다지 좋은 계절은 아니지만 이곳 역시

집에서 한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여서 어쩌다 한번 바람쐬러 방문하기 좋을듯 하다.

또한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이 환승된 후 교통도 편리해서 점차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것 같다

 

구갈 레스피아 안내도

 

이하 사진들은 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이라 화질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구갈 레스피아 메인 빌딩인 관리동 건물

 

메인 건물안에 설치되어 있는 조감도.

 

 

 

용구광장 조형물

 

 

습지원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어린이 놀이터

 

지곡천

(예전에는 물이 썩어 냄새가 나고 더러워 보기 흉했는데 이젠 정화가 되어 제법 운치있는 천으로 변모하였다)

 

레스피아 단지내의 실개천 (이곳에서 처리된 하수를 이용하는듯 하다)

 

시계탑

 

 

 

습지원의 연꽃

 

연꽃이 피는 여름에는 더욱 멋질듯하다

 

 

 

 

조류관찰대

 

조류관찰대

 

용인경전철 강남대역에서 직접 연결되는 흔들 다리

 

레스피아와 강남대역 사이의 지곡천

 

강남대역

 

 

강남대역에서 내려다 본 레스피아로 진입하는 인도

 

 

 

강남대역에서 본 강남대 정문

 

 

 

레스피아에서 본 강남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