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또하나의 명물인 안성허브마을에 다녀왔다.
포천의 허브아일랜드나 봉평의 허브나라 그리고 다른 식물원들이나 가든에 비해
규모나 관리에 있어 소박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방문객들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한가한 나들이를 할수 있는 곳이다.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아 더욱 부담이 없지만 그래서인지 다른곳에 비해 관리상태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다.
아마 허브숍이나 식당 그리고 펜션등의 수익으로 유지비를 충당하는듯 한데 방문객 수나
쇼핑거리를 볼때 과연 유지비를 충당할수 있을런지 의심이 가기도 한다.
그래도 부담없이 서울에서 한시간 남짓 거리에 이렇게 허브향을 맡으며 조용하고 한가롭게
산책을 하고 명상을 할 수 있는곳이 있어 좋다.
안성허브마을 안내도
허브마을의 입구
레스토랑과 각종 시설의 안내표지
허브꽃인지 그냥 야생화인지는 모르겠는데 철이 늦어 그런지 허브꽃들이나 야생화들이 이제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분수대
예전에 여름에 갔을땐 그래도 꽃들이 만발했었는데 지금은 꽃들은 져버리고 다소 삭막한 분위기이다.
식당
아직은 남아있는 몇가지 안되는 꽃중 하나
생활관 및 허브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중 한곳
허브매장
예쁘고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는 허브매장이지만 손님도 거의 없고 살것도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인증샷
펜션들
웨딩홀 부설 식당(좌)과 펜션
허브마을 입구의 분위기 있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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