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e Holiday (born Eleanora Fagan April 7, 1915 – July 17,1959) 그녀는 재즈와 팝 노래에 영향을 끼쳤으며 그녀의 노래스타일은 주로 기악가들에게 영감을 받았으며 가사 단어와 템포를 다루는 방법을 개척했다. 그녀가 미국 팝보컬 스타일을 바꾸었다고 평하기도 한다. 빌리는 직접 곡들을 작곡 하기도 했는데 그들 중 몇몇은 재즈 Standard 곡이 되었고 "God Bless the Child," "Don't Explain," 그리고 "Lady Sings" 등이가장 잘알려진 곡이다.
Body And Soul Gloomy Sunday
빌리는 1915년 4월 7일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출생했다. 그녀가 세 살쯤이었을 때 부모가 정식 결혼했는데, 그나마도 아버지가 가출했으므로 줄곧 어머니 손에서 자라야했다. (빌리 할리데이의 아버지는 재즈 아티스트였으나 그녀를 결코 자신의 딸이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훗날 그녀가 유명해지자 그녀를 자신의 딸이라고 하며 그녀에게 손을 벌린다.) 그 이후 그녀는 두 번의 성폭행과 감호원 생활, 창녀 생활, 웨이트리스로서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모든 것을 잃고 절박한 상황에 우연히 Pod`s & Jerr's라는 나이트클럽의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가수로 데뷔하며 드디어 재즈 스탠다드에 길이 남을 "빌리 홀리데이"는 탄생하게 되었다.(빌리 할리데이라는 이름은 빌리가 좋아했던 배우 빌리 도브의 빌리와 거기에 아버지의 성 홀리데이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 시절 그녀는 언제나 머리에 크고 흰 치자꽃 한 송이를 꽃고 출연했는데, 죽는 날까지 계속된 이 버릇 때문에 머리카락에 꽂은 하얀 치자꽃은 '빌리 홀리데이의 전설'을 이루는 일부가 되었다. 그 후 빌리는 음악평론가 존 하몬드를 만나게 되고, 존 하몬드는 Benny Goodman과 일류 매니저인 조 그래이저를 그녀에게 소개했고, 또 듀크 엘링턴 등을 소개해주면서 그녀를 성장시킨다.
1937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빌리 홀리데이는 뉴욕에서 'The Count Basie Bands'와 공연하면서 테너 색소폰의 1인자인 Lester Young을 만나게 된다. 서로의 음악성을 높이 평가한 두 사람은 곧 서로에게 빠지고 만다. 빌리 홀리데이는 레스터를 '프레지던트 레스터'의 의미를 담아 '프레즈'라고 불렀으며 레스터 역시 그런 그녀에게 '기품있는 숙녀 홀리데이'라는 뜻을 담아 '레이디데이'라고 불렀다. 이 애칭은 지금까지 빌리 홀리데이를 지칭하는 또 하나의 고유명사가 되었다.
그녀는 공연 도중 많은 인종 차별을 받았고, 그러다 아버지 클라렌스 할리데이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병실을 얻지 못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죽게 된다. 이에 할리데이는 1939년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노래를 부르게 된다. 노래를 부를 때마다 더욱 혼신의 힘을 다했고, 사람들은 그녀의 노래를 통해 인종차별의 잔인함에 대해 각성할 수 있었다. 그녀는 '레이디데이'라는 그녀의 별칭답게 노래하는 동안 요란한 율동보다는 깊은 고뇌에 잠긴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본 관객들은 그녀에게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그녀는 베니 굿맨, 오손 웰즈 등과 교제했지만 계속 불행했고, 제임스 먼로라는 나이트 클럽 지배인과 결혼하였지만 그는 마약중독자로 그녀의 인생을 더욱 불행하게 했다. 또 재혼한 존 래비는 그녀의 공연 수입을 착취하기에 바빴다.그 후 그녀는 마약과 술, sex에 더욱 빠졌고, 이들에게서 헤어나오면 인종차별이 그녀를 더욱 힘들게 했다. 결국 그녀는 그녀를 힘들게 한 이런 것들로 인해 44세의 나이에 죽고 만다.
Strange Fruit
The Blues Are Brewin'
All Of Me
Med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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