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과천 경마공원에 다녀왔다.
워낙 경마나 다른 도박성 게임에 별 취미가 없어 경마에 돈을 걸어 본 적도 없는데 이번에 과천 경마 공원에 다녀온 것은
경마에 돈을 걸어보기 위함이 아니라 경마공원에 가족공원이 있다고 해서 공원에 산책을 다녀온 것이다.
계절이 계절이라 꽃이나 나무등 별 볼거리는 없었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 승마등 어린이를 데리고 나오는 가족들을
위한 시설이 주종이라 나 같은 중늙은이의 취향에는 맞지 않은 편이였다.
그래도 가끔 지나치던 과천 경마장에 한번 들러 봤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과천 경마장의 상징물
경마장 메인 빌딩
경마장으로 향하는 통로
이제는 꽃이라고는 국화뿐인 공원에서
경마장의 모습 (주말마다 저 많은 관람석이 만원이 되겠지만 나에게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다)
가족공원의 경마와 기수
포토 스팟의 말 가족
원두막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도시락을 싸온 가족으로 꽉 찰듯하다
무슨 용도의 건물인지 독특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경마공원의 포니랜드
무슨 행사를 위한 운동장인지...
미니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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