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환송 구역미사

다음 달 다른 본당으로 떠나시는 방이동 성당 초대 주임 신부님의 환송 구역미사를 우리 아파트 노인정에서 올렸다.

나는 성가 반주를 위해 참석했는데 형제 신자들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아 청일점이 되었다.

1부 미사를 끝내고 자매님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한 후 일부 참석자들이 돌아가신 후

2부 행사는 나의 기타 반주로 7080 가요 중심으로 싱어롱 시간을 가졌다.

약 1시간 정도 노래를 하다보니 밑천이 바닥나 끝을 냈지만 모처럼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