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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멜린다 구르메에 가다

by DAVID2 2014. 1. 11.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멜린다 구르메(Melinda Gourmet)에 다녀왔다.

고기리 유원지에 있는  Brunch Cafe인 이 식당은 시원한 시냇가와 산자락에 흘러내리는 폭포수를

실내외에서 즐기며 식사를 할수 있는 멋진 장소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내부 시설과 인테리아 소품들 역시

고급스럽고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 모임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오늘 점심 멋진 식사를 하고 온 멜린다 그루메의 모습을 소개한다.

초대받아 다녀온 곳이라 음식의 정확한 이름이나 가격을 몰라 정확히 소개하지 못하지만

브런치메뉴나 샐러드 모두 만원대의 가격으로 그다지 부담감이 느껴지는 가격은 아닌듯 하다.

다만, 스프와 커피를 곁들인다면 조금 더 비용을 올라가겠지만....

또한 디카를 가져가지 못해 핸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다소 화질이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

 

 

멜린다 그루메의 앞쪽 입구 (이쪽이 정문이라 할수 있겠지만 뒷쪽 입구가 주차장도 더 크고 더 운치가 있는것 같다)

 

길가에서 본 멜린다 그루메

 

멜린다 그루메의 입구

 

내부의 모습

 

내부 장식과 소품들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한방향을 보는 것이라 했는데

이 자리는 연인끼리 마주 볼수도, 한방향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특별석인듯 하다

 

외부 테라스가 보이는 자리

(겨울철이라 외부 테라스는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지만 봄, 여름과 가을엔 외부가 더욱 운치있고 멋지다고 한다)

 

식사 첫 코스로 나온 스프

(앞에서 언급한것 처럼 초대받아 다녀와 음식의 이름이나 가격은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타이누들 샐러드

 

브런치 샌드위치 중 한가지

(매일 직접 구워내는 빵이 모습도 맛도 일품이다)

 

브런치 샌드위치 중 또다른 한가지

 

치즈와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

 

앤틱스런 실내 가구

 

동서간(한국적인 항아리와 외국풍의 가구)의 앤틱 소품들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야외 테라스 쪽의 테이블들

 

핸폰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흔들린 사진들이 몇장 있다.ㅠㅠ

 

천정의 인테리아 시설도 구석구석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우리 일행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그렇지 보통때는 여자들과 젊은 연인들 그리고 가족단위 손님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푸르른 녹음 또는 가을 단풍철에는 정말 멋진 장관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 좋은 계절에 다시한번 와보고 싶다

 

테라스 옆으로 흐르는 계곡

 

 

식당 뒷편의 주차장과 입구를 연결해주는 아치

 

 

식당 옆의 계곡물

 

후면 주차장이 전면 주차장보다 훨씬 넓다.

 

후면 주차장에서 본 식당 건물

 

 

 

 

한눈에 멋지게 들어오는 멜린다의 거대한 간판과 반대편 이 식당의 주 메뉴를 나타내는 Bruch Cafe라는 작은 간판

 

주소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473 번지이고

영업시간은 주중에는 10:30~17:00,

토요일에는 10:30~20:00, 그리고 일요일은 휴무란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031) 272-047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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