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투어의 제4일차, 즉 이번 일정중 마지막 날이다.
후에에서 1박을 한 우리는 아침에 다시 다낭으로 향했다.
그리고 점심을 유명한 월남쌈 식당에서 한 후 바나산 국립공원(BaNa Hills Resort)을 방문하였다.
바나산의 사진이 너무 많아 입구에서 케이블카로 정상에 오르는 부분을 먼저 올리고
정상의 바나산 리조트의 모습은 다음에 따로 올린다.
바나산 국립공원은 해발 1480미터의 산 정상에 1919년 프랑스가 식민지로 지배하던 시절,
더위를 피해 조성한 휴양시설로 20여분간 케이블 카를 타고 오른다.
총 3천 9백만불의 예산으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회사에 의해 건축된 이 케이블 카는 총 5771미터로
세계에서 제일 길고 탑승지와 정상의 하차 지역간의 고도차는 1369미터로 제일 높은 것으로
기네스 북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지난해 까지는 중간에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올라야 했는데 이제는 한번에 논스탑으로 오를 수
있어 편리해졌다.
바나산 입구의 간판
입구의 분수대가 햇빛을 머금고 멋지게 광채를 발한다
입구의 기념품 가게와 카페
중간까지 오르는 케이블 카 (작년까지만 해도 이것으로 중간까지 오르고 고지대용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올랐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오르는 중
케이블카를 타러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면서 내려다 본 풍경
이런 에스컬레이터를 몇번 올라야 탑승장에 이른다
드디어 탑승장 앞에 다다랐다.
케이블 카를 타고
케이블 카에서 본 폭포와 열대 우림
케이블카에서 촬영한 폭포와 계곡
과거에 사용하던 고지대용 케이블 카 (요즘도 사용은 하는지 잘 모르겠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 길
역시 케이블 카에서 본 멋진 폭포
케이블가로 하산한 후
기념품 상정을 지키는 병정
바나산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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