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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클래식

32. 낭만 (Romantic) 음악 / 후기 낭만파 - Paganini

by DAVID2 2014. 4. 3.

낭만 (Romantic) 음악 / 후기 낭만파

이 시대에는 표제음악의 발달과 함께 교향시, 악극(Music Drama)이 창시되었고, 관현악이 발달하였으며

오페라의 전성기이기도 하다. EH한 말기에는 무조(撫棗, Atona)적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 시대의

최초의 작곡자는 이탈리아의 파가니니(Niccolo Paganini, 1782∼1840)이다. 파가니니는 바이올린의 명수로서,

 바이올린 연주에 있어서 새로운 기교를 연주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으며 그의 신기에 가까운다채로운

 표현을 당시의 많은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프랑스의 베를리오즈(Hector Berlioz, 1803∼1869)는 《환상교향곡》을 발표하여 관현악에 새로운 효과를 시도하여

표제음악을 완성하였다. 그는 그의 작품에서 고정관념(Idee Fixe)이란 것을 창안하여 음악의 줄거리 진행에 있어서

 특정한 모티브로서 주인공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베를리오즈는 관현악의 규모를 확대시켰고 악기의 그 표현 능력을

극도로 발휘시켰다. 또 이와 같은 새로움을 헝가리의 대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에

 의해 교향시라는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냈다.

리스트는 12곡의 교향시를 작곡하였는데 그 어떤 형식에도 구애를 받지 않고 또 악장을 나누지도 않는 음악으로

시적인 묘사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표제음악을 만들어 낸 것이다. 당시 오페라도 크게 성행하였는데 이탈리아의

가극왕 베르디(Giusepe Verdi, 1813∼1901)는 민족적이면서도 개성적인 오페라를 작곡하여 대단한 인기를

누렸는데, 그는 초기의 작품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을 중시하여 작곡하였으나 당시 낭만주의 문예의 영향을 받은 중기 이후의

작품에서는 극적 진실을 추구하여 극과 음악이 함께 중요시되었고 관현악법도 충실한 명락들을 이루면서 만들어 냈다.
그의 작품은《리골레토 Rigoletto》《춘희 La Traviata》《아이다 Aida》등의 많은 걸작들이 있다. 베르디 이후에

  이탈리아 작곡가는 마스카니(Pietro Mascagni, 1865∼1945)와 레온카발로(Ruggiero Leoncavallo, 1858∼1919)인데

이들은 신낭만주의 수법을 써서 현실생활의 잔인한 사건을 묘사적으로 다루는 베리스모(Verismo), 즉 사실주의 오페라를

시도했다. 이것은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의 《토스카 Tosca》에 이어진다. 그의 작품들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인 풍부한 서정적 선율에 탁월한 관현악법으로 《라보엠 La Boheme》《나비부인 Mudame Butterfly》등의

명작을 작곡하였다.

프랑스에서는 바그너의 영향을 받은 비제(George Alexandre Leopold Bizert, 1838∼1875)가 오페라

《카르멘 Carmen》을 발표하였다

 

 

1. Sonata No. 1 in A major - Larghetto

2. Sonata No. 1 in A major - Presto Variato

3. Sonata No. 2 in G major - Adagio

4. Sonata No. 2 in G major - Andatino Scherzoso

5. Sonata No. 3 in G major - Andante Sostenuto

6. Sonata No. 3 in G major - Rondo Molto Allegro

 바이올린 - 조르즈 테레베시(Gyorgy Terebesi)

기타 - 소냐 프룬바우어 (Sonja Prunnbauer)

 

Gary Karr, Double Bass

Berlin Radio Symphony Orchestra

 

  

1. Allegro Maestoso
2. Adagio Espressivo
3. Rondo - Allegro Spiritoso
4. Allegro Maestoso
5. Adagio
6. Rondo à La Clochette
7. Capricho Nº 1
8. Capricho Nº 9
9. Capricho Nº 13

 

 

Nicolo Paganini(1782-1840)


프랑스 출생의 파가가니는 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불세출의 기교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처음에 만돌린을 배웠다. 그러다가 바이올리니스트로 성공하면서 마치 개선 장군처럼
유럽 어느

곳에서든지 열광적인 절찬을 받게 되었다. 그는 비에냐프스키(1835-1880), 요아킴(1831-1907),

사라사테(1844-1908)등 바이올린계의 4걸로서 낭만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기교주의자(Virtuoso)들의

선봉자였다. 신동이었던 그는 8세에 바ㅣ올린 소나타를 작곡했으며11세 때는 대중 앞에 나섰고,

16세 때는 독보적인 존재로서 이탈리아 각지를 순방하였다.

그가 46세였던 1828년 이후로 베를린, 비인, 런던, 파리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각지에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의 신기(神技)에 가까운 절묘한 기교는 이상한 풍모와 함께바이올린의 마왕이란 칭호를 받았다.
파가니니가 비인에 나타났을 때 슈베르트는 책을 팔아서입장권을 샀다고 하며, 리스트는 감격한 나머지
자기는 피아노의파가니니가 되겠다고 결심을 했다는 일화를 남겼다.
오스트리아 황제는 그에게 궁정 연주가의 칭호를 수여했고 성 바르바도는 커다란 금배(金杯)를
선사했다고 한다. 그는 그때까지 사용했던 바이올린의 음역을 확대시켰고 음에서 더블
스토핑의 공을 세웠다. 그는 배음의 연주, G선만의 연주, 왼손으로 줄을 퉁기어 오른손의 활의
음과 결합시키는 등 놀라운 주법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이러한 독창적인 기교는 근대 바이올린 기교의
기초가 되었고 후배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작품도 많이 썼지만 생전에 출판된 것이 소나타 12곡,
카프릿치오 24곡, 4중주곡이 3곡, 그리고 죽은 후에 발견된 2개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변주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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