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서

새해들어 처음으로 경복궁을 찾았다.

그간 내 평생 10번이나 방문하였을까?

즉 평균 10년에 한두번 정도 밖에 못 찾았던 경복궁이다.

나이가 들어 이제 경로 대우를 받게된것은 한편으로는 내 인생도 이제 다 저물어가는구나

하는 착잡한 마음이 앞서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병원비가 대폭 할인된다는 점, 그리고

지공선사가 되어 지하철을 무료로 탈수 있는 점, 구에서 실시하는 음악회에 반액으로 입장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고궁등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는 위로받을 만한 일들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금년에는 이미 몇차례 경로 대우를 받아 여러가지 문화행사를 즐기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오랫만에 경복궁을 방문하게 되었다.

사진 매수가 좀 많아 경회루와 향원정 그리고 국립 민속박물관의 사진은 별도로 올리도록 하고

오늘은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경복궁 안쪽에서 본 광화문

 

 

근정문

 

 

근정문에서 본 근정전

 

 

근정전

 

 

 

 

 

 

 

 

 

 

 

 

 

 

 

 

 

 

 

 

 

 

 

 

 

 

집옥채

 

 

 

 

 

 

 

 

 

 

 

 

 

 

 

 

마이산 굴뚝

 

교태전

 

 

 

방문객중 대다수가 중국인 관광댁들인것 같다

 

 

 

 

교태전

 

 

 

 

 

 

지붕위의 이 형상들을 '어처구니'라고 하던가?

 

 

 

 

 

 

 

 

 

 

 

 

 

 

 

 

 

어느사진 동호회에서 출사 나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