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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연등축제

by DAVID2 2014. 4. 16.

4월초파일을 앞둔 조계사는 연등축제를 4월 말부터 5월 상순까지 개최한다고 한다.

지난 월요일 초파일과 연등축제 준비에 바쁜 조계사을 방문하였다.

 

 

 

조계사는 한국근현대사의 격동기를 우리 민족과 함께한 역사의 현장으로, 특히 암울한 일제치하 시대를 극복해 낸

 민족자존의 공간이다. 일제 치하인 1910년, 조선불교의 자주화와 민족자존 회복을 염원하는 스님들에 의해

각황사란 이름으로 창건됐으며, 당시 각황사는 근대 한국불교의 총본산으로 근대 한국불교 최초의 포교당, 일제하

최초의 포교당이었으며 4대문 안에 최초로 자리 잡은 사찰이었다.

1937년 각황사를 현재의 조계사로 옮기는 공사를 시작, 이듬해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太古寺)를 이전하는 형식을

취해 절 이름을 태고사로 하고, 사찰의 중심인 대웅전은 정읍에 있었던 보천교(普天敎) 십일전(十一殿)을 이전 개축했으며,

1938년 10월 25일 총본산 대웅전 건물의 준공 봉불식을 거행했다. 1954년 일제의 잔재를 몰아내려는 불교정화운동이

 일어난 후 조계사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불교와 그 대표종파인 조계종의 주요 사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계사 홈페이지에서-

조계사의 정문인 일주문

 

정문얖 작은 화단

 

한창 준비에 바쁜 조계사

 

조계사 마당의 회화나무는 밑둥만 남고 수많은 연등으로 윗부분은 가려져 버렸댜

 

 

연등과 대웅전

 

대웅전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약사여래와 미타여래께서 나란히 봉안돼 있는데 사진에는 석가모니불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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