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 88 호수

지난 주말인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올림픽 공원의 88 잔디마당과 88호수 그리고 주위의

 체육관에서 제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가 개최되었다.

데미안 라이스, 에디 팔미에리, 조슈아 레드맨, 윤한, 파울로 누티니, 얼렌드 오여, 손드르 레르케등 많은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가한 이 페스티벌이 시작하기 하루전인 5월 16일 올림픽 공원에 다녀왔다.

공연을 위해 막바지 준비가 진행중이여서 잔디마당과 몇곳은 펜스나 막을 쳐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는데

준비에 바쁜 모습과 88호수 주변의 풍경을 중심으로 올린다.

 

 

각종 헬프 데스크

 

몇개의 출입구 중 2번 출입구

 

88호수 무대도 마지막 단장에 바쁘다

 

88호수, 8각정 그리고 날개들

 

호수무대의 각종 조명과 음향시설

 

야외 수업 나온 유아원생들

 

마치 잠자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조형물. 

 

역시 작품의 이름도 '날개짓'이다.

 

 

 

 

 

 

 

8각정에서 본 88호수

 

 

 

 

호수변의 오리 한쌍.

 

 

예전에는 거위도 있었는데 안내문을 보니 거위가 방문객들을 물어 상처를 입히곤 해서 분양했다고 되어있다.

역시 거위는 공격성이 많은지 전에 내가 이곳에 방문하니 침입하지 말라는등 꽥꽥거리고 경계심이 심했다.

 

 

오수 너머로 보이는 공사중인 잠실의 롯떼 월드 타워

 

휴식중인 아이들

 

서울시 역사편찬 위원회 건물 (이런 경치좋고 공기 좋은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정말 선택받은 사람들이다)

 

 

 

 

 

 

 

실내수영장 건물의 모습이 거대한 입술을 연상케 한다

 

88호수 무대의 출입구

 

마지막 손질중인 88호수 무대

 

훼스티벌 스탭들. (대학생 나이로 보이는 여자들인것을 보면 아르바이트생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