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다녀왔다.
고고 총동창회가 주최하는 선농축전 행사가 매년 봄에 열리는데 금년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연기되여 9월 14일에 열렸기 때문이다.
고교 축전 덕분에 서울대학교에 정말 오랫만에 다녀왔다.
막상 모교이지만 내가 학생일 때에는 동숭동 대학로에 캠퍼스가 있었고 졸업 후인 1975년에 관악캠퍼스로
이전하였기 때문에 그간 결혼식 참석하러 몇차례, 선농축전과 다른 일로 몇차례로 총방문회수가
10회 미만일뿐 아니라 방문할 때마다 특정 목적을 위해 오고 가다보니 제대로 관악캠퍼스를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바람도 쐴겸 한시간 남짓 관내를 둘러본며 후배들의 배움터를 담아보았다. 짧은 시간내
여러 건물과 장소를 돌며 사진을 담다보니 무슨 건물인지 어디인지 기억이 잘 나지않아 설명은 일부만 달았다.
서울대학교 정문의 로고 문 (국립 서울 대학교의 첫 문자인 'ㄱ ㅅ ㄷ'를 조합하여 만든 로고이다)
관악산을 병풍처럼 산자락 아래 자리잡고 있는 관악 캠퍼스의 초입
미술관(왼쪽)을 끼고 각 학부로 오르는 언덕
서울대학교 홍보관 (IBK 커무니케이션센터)
행정대학원
미술대학
대운동장
자하연의 분수
인문대학으로 오르는 계단
인문대학 초입의 자하연
자하연 옆의 기념탑
인문대학
인문대학 중간의 정원
비록 내가 배우던 캠퍼스는 아니지만 영문과 교실을 찾아서 기념촬영을 했다.
영문과 건물
학생회관
중앙도서관 (?)
개교 50주년 기념탑
셀프샷
중앙도서관
문화관
중간의 넓은 잔디광장
규장각
홍보관(좌)과 두레학생문예관(우)
419 기념탑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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