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

영광 불갑사의 꽃무릇을 감상하고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백제 불교 최초도래지로 향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9번째로 선정된 이 멋진 백수해안도로는 서해안을 끼고

구불구불 돌아가는 길이라 10여 킬로미터을 비교적 짧은 거리임에도 거의 한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중간에 가로지르는 다리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어 머지않아 소요시간이 반 이내로 줄어들것 같다.

 

이 멋진 드라이브 코스 중간 중간 멈춰 내려서 쉬고 사진도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시간 여유가 없어

버스 차창으로만 관광할 수 밖에 없는점이 무척 아쉬웠다.

버스안에서 차창을 통해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화질이 좋지 않은 편이고 일부 사진들은

동영상을 캡쳐한 것이라 더욱 안좋지만 멋진 경관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올린다. 

 

 

불교 영산성지를 지나 시원하게 보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16.8km의 백수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9번째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해안드라이브 코스이다.
주변에서 용암바위, 해당화꽃 30리길, 거북바위와 모자바위 등 기암괴석, 칠산도를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건강 365계단, 노을 전시관, 해수온천랜드가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코스이다.

 

불갑사 입구 부근의 어느 생태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거대한 물레방아

 

백수해안도로 상의 펜션

 

 

이 명당자리에 건립된 이 건물은 무엇일까...

 

농사용 비닐하우스일까 ? 이 멋진곳에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더 유익할것 같은데

 

등대 아래로 파도는 몰아치고....

 

행인을 위한 보드워크

 

법성포 마을이 가까워지면서 마을 건물들과 논이 보이기 시작

 

 

 

우리의 목적지인  백제 불교 최초도래지가 나무 사이로 보인다.

 

 

건설중인 이 다리가 완공되면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법성포 마을이 접근하기 훨씬 용이해 진다고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부근의 멋진 빌딩

 

오후 햇빛에 반사되는 바다

 

명당에 자리잡고 있는 묘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입구의 나무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