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불교 최초도래지 기념성역

전남 영광 법성포 하면 영광굴비의 본고장인 것은 대부분 아실것이다.

그러나 이곳이 또한가지로 유명한데 바로 인도승 마라난타가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 곳으로  법성포의 법(法)은 불교를, 성(聖)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가리키는 것이라 한다.

이러한 사실은 1998년 영광군의 학술고증(동국대학교)을 통하여 밝혀진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0년대 중반

기념성역이 건립되어 개방된 곳으로 부용루, 탑원, 간다라 유물전시관, 4면 대불상이 있다.

 

이하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의 독특한 풍경과 건축물 그리고 조각들의 사진들을 올린다.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안내도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앞 바다를 나르는 갈매기 한쌍

 

 

사면대불, 만불전 (보수중이라 앞까지 접근을 못하고 아래에서 촬영함)

 

부용루

 벽면에 석가모니의 출생에서 고행까지의 전 과정을 23개의 원석에 간다라 조각기법으로 음각 되어 있다.

 

인도풍의 탑원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의 기념 조형물들은 마라나타 존자가 대승불교 문화의 발원지인 간다라 출신이라

간다라 불교조각과 건축양식을 투영하여 조성되었다고 함

 

간다라 유물관

 

만다라 광장 데크 앞의 바다

 

서해안의 바닷물은 져가는 햇빛에 반짝이고...

 

부용루 앞에서 담소중인 커플

 

도래지 부근에 건설중인 다리 (거의 완공단계에 이르러 앞으로는 해안도로를 구불구불 돌지 않고 바로 직행해 시간을 많이 절감할 수 있다)

 

상부는 한국식, 하부는 인도식의 혼합인 부용루

 

 

 

존자정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는 모녀

 

사면대불과 부용루를 함께

 

존자정과 음료대

 

정문

 

간다라 유물관, 기념품판매점과 관리사무실

 

 

유물관, 화장실 그리고 그뒤의 탑원

 

 

만다라 광장

 

 

탑원에서 내려다본 유물관

 

탑원 앞에서

 

 

 

현재 건설중인 이 다리가 완공되면 이곳에 오는 시간도 훨씬 줄어든다고 한다

 

부용루 내부

 

 

사면불로 사면이 같은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다고 하는데 보수중이라 직접 확인은 못하였다

 

단체 셀카족 (요즘 이런 셀카봉이 많이 보인다)

 

만다라 광장

 

 

 

 

홍교와 연못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가는 길에 한창 피어있는 이름모를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