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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클래식

Donizetti/Una Furtiva Lagrima (Da L'Elisir d'Amore )

by DAVID2 2012. 5. 30.

 


G.Donizetti/Una Furtiva Lagrima (Da L'Elisir d'Amore)

도니체티/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은 이탈리아 작곡가 G.도니체티의

 2막으로 희가극(喜歌劇)으로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속아서 사 마신 순진한 청년 네몰리노가 술에 만취되어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에게

거절당하는데, 우연히 유산이 굴러 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끝난다는 내용.

제2막에서 네몰리노가 부르는 테너의 아리아 '남 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은 워낙 널리 애창되고 있어서 우리들의
귀에도 아주 친근한 곡이다.

 

 

Una Furtiva Lagrima 
 

 Pavarotti

Placido Domingo




Rolando Villazon

 

 

 


Domenico Gaetano Maria Donizetti
(November 29, 1797 ~ April 8, 1848) Italy

작곡가의 시대적 배경 및 악곡 해설:
G. Donizetti. 이탈리아 작곡가로 벨리니와 함께 G. A. 로시니의 뒤를 계승하여

19세기 전반기에 활약한 3대 거장이다. 18세기 말엽 로시니가 음악에 극의 구조와

약식이란 면에서 활기를 불러일으킨 때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뒤, 낭만주의적 이상의

실현에 앞서 서정가극이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작곡가이다.
빠른 시간에 자곡을 완성시키고, 다작으로 유명한 그의 명작 중 하나인 이 '사랑의

묘약'은 전성기 작품으로 대본가 로마니와 함께 15일 만에 완성한 작품이라 전해진다.

그러나 날림이라 표현하기에는 너무도 완벽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창법의

명랑하고도 매혹적인 감미로운 멜로디와 빛나는 기교를 가지고 있다. 특히 멜로디는

탁월하게도 비약하며 때로는 약한 박자에서 갑자기 악센트를 붙이는 스포트짠도를

수반하는 유쾌한 리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하여 하모니 또는 오케스트레이션에 있어서 결점을 보충해주며, 나아가서는

듣는 이를 매료시킨다. 그가 35세 때에 쓴 이 작품은 그의 희극적인 면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시켰을 뿐만 아니라, 로시니 이후에 독보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이탈리아 전형적 오페라 부파의 면모까지 보여 주었다. 그의 대표작으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돈 파스쿠알레><루크레치아 보르지아>등이 있다.
출처- 다음카페 'Music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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