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helbel / Canon 파헬벨 / 캐논 변주곡 George Winston 피아노 독주 있었다고 한다. 원제가 '3개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캐논과 지그'인 이 캐논(Canon)은 현재는 주로 현악 합주용으로 연주되지만 원래는 4중주 편성에 의해서 경쾌한 지그와 쌍을 이뤄 연주되었다. 발전한 기악곡 형식 중 하나라고 한다. |
The Canadian Brass |
파헬벨은 오르간주자이며 작곡자이며 뉘른베르크에서 태어났다. 17세기 후반 북독일의 큰형을 가르치기도 했다. 1678년 에르푸르트의 프레디거 교회, 1690년 시투트가르트의 궁정 오르가니스트, 1692년 고타시의 오르가니스트를 역임하고, 95년이후 뉘른베르크에 돌아와 제바르두스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를 지냈다. 파헬벨은 건반음악의 분야에서 남독일(이탈리아풍)양식과 중부독일 양식의 독창적인 융합을 이루었다.그의 작품은 성부진행의 아름다움과 화음의 단순함, 음형 변주의 기법 등을 특징으로 하는 코랄 편곡을 중심으로, 코랄 푸가, 코랄 파르티타 등 다수의 걸작을 남겼다. 특히 코랄을 한 줄마다 매듭짓고, 그 선율의 축소형인 푸가풍의 모방뒤에 주선율을 도입하는 그의 코랄 프렐류드 기법은 "파헬벨 코랄" 이라고 일컬어지고, 뛰어난 코랄변주곡(파르티타)의 캐논의 원래 제목은 '3개의 바이올린과 동주저음을 위한 캐논과 지그'이다. 캐논은 법칙, 규칙(rule or law)이라는 의미를 지닌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어떠한 공식같은 법칙을 기본 속성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 처음의 캐논은 한 성부의 선율이나 엇갈려 부르는캐논풍의 곡들이 작곡되었고, 바하를 포함한 바로크곡들, 그리고 그 이후 시대의 곡들에서도 캐논형식은 찾아볼 수 있다. 매년 연말에 세계 유수의 클래식 잡지들이 벌이는 인기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1위와 가장 지겨운 클래식 1위를 동시에 차지하곤 하는 곡이다. 그만큼 많이 사랑받고 또 유명한 곡이라고 할 수 있는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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