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만추라는 말도 어울리지 않는 초겨울 같은 날씨에 2014년 가을은 거의 막바지에 이른것 같다.
금년에는 가을 단풍과 가을 풍경을 어느해보다 더 많이 보고 즐겼건만 그래도 아쉬워 며칠전
창경궁에 다녀왔고 어제는 남산에 다녀왔다.
다른곳들은 단풍이 거의 끝났지만 창경궁과 남산은 그래도 제일 늦게까지 단풍이 유지된다고 해서.
남산은 지난주에도 다녀왔는데 그때는 케이블카 타는 맞은편 입구를 택하였고 그후 백범광장과 남산도서관
쪽을 돌았다. 그리고 실개천과 야외식물원에도 갔었는데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
입장할 수 없어 되돌아 왔기에 이번에는 그쪽을 주 목적지로하고 갔다.
먼저 주목적지였던 실개천과 야외 식물원의 가을 모습부터 올린다.
가을 모습이라고 하기보다는 초겨울의 모습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단풍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하야트 호텔 건너편의 남산공원 입구에 올 가을 마지막 꽃들이 피어있다
먼저 야외식물원 쪽으로 향했다
실개천/식물원 쪽 남산공원의 안내도 (가운데 입구를 택했댜)
무궁화원은 역시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그래도 간혹 빨간 단풍들이 간간히 눈에 띈다
중간에 있는 운치있는 경양식 카페
상기 카페의 정원
소나무와 단풍나무를 제외한 나머지 나무들의 잎은 거의 떨어졌다
야생화 단지에는 역시 꽃들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소나무 단지에서
실개천
실개천 중간의 물레방아
이끼정원
은행나무 길
이곳에도 철없는 개나리가 피어있다
연못
연못 앞에서 셀프샷
앞에 보이는 하야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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