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ie Wonder의 모든것 (1/5)

앞으로 며칠간 Stevie Wonder의 모든것을 소개한다.

본국인 미국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이나 사랑받는 비중는 한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대형가수이지만 이제와서야 그를 소개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나는 Motwon Sound를 비롯한

흑인들의 음악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Stevie Wonder는 다른 흑인들에 비해 흑인들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좀 약하고

백인들의 스타일 곡도 제법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음악을 소개하려고 준비하다 보니 다른 가수들에 비해 오히려 소개할 곡들이

많아 앞으로 총 5회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Sir Duke

 

All in Love if Fair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본명 Steveland Hardaway Judkins)는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자, 팝음악에서의 진정한 ‘천재성’이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준 인물이다.

미국인들의 사랑 운운한 부분은 그가 평생 수확한 10여 개의 그래미 트로피와 수많은

넘버원 히트 싱글로 증명되며, 천재성에 관한 대목은 ‘Fingertips Pt. 2’가 넘버원에 올랐을 당시

그의 나이가 겨우 12세였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게다가 흑인다운 선명한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었음에도,

사실상 인종과 장르의 구분이 필요 없을 만큼 막강한 대중성을 겸비한 대(大)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계속)

 

Stevie Wonder는 총 40장 이상의 앨범 (23장 정규앨범 포함)과

100장 가량의 싱글 (그중 1위곡 10곡)을 발표하였다. 아래 동영상의 챠트 순위는

미국 빌보드챠트 순위이다.

 

Fingertips - Part 2 (1963, #1)

이곡에서 드럼을 친 사람은 후에 나름대로 대형 가수로 성장한 Marvin Gaye이다.

Lately (1981)

 

A Place in the Sun (1966, #9)

 

I Was Made to Love Her (1967, #2)

 

You Haven't Done Nothin' (197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