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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특별기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5곳 (23)

by DAVID2 2015. 6. 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5곳 중 23위는   南極 大陸 (Antarctica)이다.

 

남극(南極)은 지구의 최남단에 있는 대륙으로, 한가운데 남극점이 있다. 남극 대륙은 거의 대부분 남극권 이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남극해가 있다. 면적은 약 1,440만 km²로서 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대륙이다. 남극의 약 98%가 얼음으로 덮여 있는데, (얼음으로 덮이지 않은 면적은 약 280,000 ㎢ 불과) 이

얼음은 평균 두께가 1.6km에 이른다.
대체로 남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춥고 건조하며 바람도 가장 많이 부는 대륙이다. 그리고 해발 고도도

모든 대륙 가운데서 가장 높다. 해안의 강수량은 겨우 200mm에 불과하고 내륙은 더욱 적어 사막으로 구분하기도 한

다툰드라 사막. 이곳에는 인간이 정착한 거주지는 없으며, 다만 한 해에 1000명에서 5000명 정도 사람이

이 대륙에 산재한 연구 기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추위에 적응한 동식물만이 남극에 사는데 여기에는 펭귄, 물개,

지의류(地衣類)의 식물, 그리고 여러 종류의 조류(藻類)가 있다.

 

남극의 영어 명칭인 Antarctica는 ‘북극의 반대쪽’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합성어 안타르크티코스(ανταρκτικός)의

여성형인 안타르크티케(ανταρκτική)에서 비롯되었다. 예로부터 남쪽 땅(Terra Australis)에 대한 신화와 추측이 있었고,

인간이 남극을 처음으로 확실하게 본 것은 1820년 미하일 라자레프와 파비안 고틀리프 폰 벨링스하우젠의 러시아 탐험대
라고 한다. 그러나 발견 이후 19세기에는 남극의 적대적인 환경, 자원 부족, 고립된 위치 때문에 사람들은

이 대륙을 완전 무시하다시피 하였다. 1890년대에 처음으로 이 대륙을 "Antarctica"로 공식 명명한 것은

스코틀랜드 지도 제작자 존 조지 바르톨로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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