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마을에서

 

4년만에 백담사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동국대 만해마을을 다시 찾았다.

4년전인 2011년에만 두번 방문했고 이번이 세번째인데 예전에는 백담사 만해마을이라고

불리던 곳이 그사이 동국대에서 인수하였는지 지금은 동국대 만해마을이라고 되어있다.

이곳을 벌써 세번재 들른 것은 만해 한용운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있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고 또 나에게는 같은 성씨를 가진 종씨라 더 좋아하기 때문이지만 속초나 설악산 또는

백담사에 갈때면 길목에 있어 꼭 한번씩은 들르게 된다.

 

동국대 만해마을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해 한용운의 저서, 유품등 일대기를
전시하고 있는 만해문학박물관, 문인의 집 등 여러개의 시설 동으로 이루어져있다.
한국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불교의 대선사, 민족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암흑시대겨례의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민족혼을 불어 넣어 주신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성과 자유사상, 진보사상,
민족사상을 높이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설립되었다.

 

문인의 집

 

세계 각국 시인들의 시가 부조로 게시되어 있는 "평화의 시(詩)" 벽

 

조금 멀리서 담아본 "평화의 시(詩)" 벽

 

만해마을 안내도

 

북카페 앞에서

 

서원보전

 

님의 침묵 광장의 야외 무대

 

만해 평화지종

 

만해 평화지종

 

만해 문학박물관

 

문학박물관 내부 (백담사 만해마을 액자는 고은 시인의 친필이다)

 

문학박물관 내부

 

 

 

만해마을 앞에 흐르는 새내에는 가뭄으로 물이 거의 말라있다

 

 

 

문학박물관 2층

 

만해 한용운의 시 '님의 침묵'

 

 

 

 

 

문인의 집 (중앙)

 

문학박물관(좌)과 설악수련관 신관(우)

 

설악수련관 구관

 

설악수련관 정원의 꽃들

 

 

설악수련관 신관

 

설악수련관 신관

 

 

문학박물관 뒷면

 

서원보전

 

 

야외무대의 객석

 

만해평화지종

 

북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