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파주시에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처음으로 다녀왔다.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파주시 문산읍에 조성된 3만평 규모의 대형 잔디 억덕을 중심으로 조성된 평화로운
쉼터로 CNN이 선정한 꼭 방문해야할 한국 50개 명소중 30위로 선정될 정도로 멋과 감동을 주는 곳이다.
임진각 진입로의 사인
평화의 종각
군사시설 지하 벙커 전시관 위의 화단에서
군사시설 지하 벙커 전시관 진입로
임진각 전망대 하늘 마루
울타리에 매어져 있는 리본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한국전쟁중에 피폭죈 경의선 장단역 증기 기관차 (반세기 넘게 비무장지대에 있다가 2004년 이곳으로 옮겨졌다.)
예쁘게 피어난 연꽃
임진각 전망대 위에서
평화의 다리와 망배당(앞)
미국군 참전비
전망대에서 본 평화의 다리와 DMZ
평화의 다리와 DMZ를 배경으로
잔디광장으로 가는 길목의 특이한 조형물 (올챙이들 처럼 보이는데 어찌새를 쫒고 있나?)
평화 누리 잔디공원의 수많은 바람개비들
카페 안녕과 호수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바람이 드세다 (그래서 바람개비가 많고 주말에는 연날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야외 무대
통일부르기라는 이름의 조각 작품
남녀 한쌍이 모습이 보기 좋아서 (나중에 가까히서 보니 둘다 70전후로 보이는 노인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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