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로 완공되에 개관된 롯데월드타워 2 극장에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연평대전을 관람하였다.
지난해 말경 '국제시장'을 본후 7개월 만인데 새로 개관한 롯데 시네마도 볼겸 이곳을 택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국제 시장'의 재미와 감동에는 다소 못미치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래도 우리 영화가
예전에 비해서는 엄청난 발전을 했다는 실감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연평해전 (2015) Northern Limit Line
드라마 한국 130 분 개봉 2015-06-24 12세이상관람가
윤영하(尹永夏, 1973년 11월 24일 ~ 2002년 6월 29일)는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하였다.
이 사건을 기념하고,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윤영하함의 함명이 그를 따서 지어졌다.
한상국 韓相國 중사
2001년 어버이날을 맞아 고 한상국 중사 가족들이 경기 평택시 포승읍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한 중사가 근무하는 함정 조타실 안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른쪽부터 아버지 한진복 씨(64), 한 중사(당시 26세), 어머니 문화순 씨(63),
막내 동생 한정란 씨(29). 사진 제공 한진복 씨
박동혁 朴東赫 병장
박동혁(朴東赫, 1981년 8월 25일 ~ 2002년 9월 20일)은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에서 부상을 입고
투병 중 순직한 대한민국의 군인이다. 이 사건을 기념하고,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 창설 이래
처음으로 장교나 부사관이 아닌 수병의 이름을 딴 박동혁함의 함명이 명명되었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아들, 친구, 가족의
이야기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2년 6월 29일,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의 실화와 실존 인물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연평해전>은 현실감과 진정성을 더해 감동
드라마로 탄생했다.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하사, 따뜻한 배려심을 지닌 의무병
‘박동혁’ 상병까지, 군인이기 전에 우리의 아들, 친구,
가족이었던 그들의 이야기는 애틋한 마음을 더해준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홀로 계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은 마음속 깊은 공감과 함께 울림을
전해준다.
여기에 긴박한 해전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끈끈한 전우애를 보여줬던
2015년 6월,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단 하나의 휴먼 감동 대작
누구도 예상치
못한 전투의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나라를 지키려 했던 정장 ‘윤영하’ 대위를 비롯하여
대원들의 이야기는 한층 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6월, 단
하나의 휴먼 감동 대작 <연평해전>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꼭 보고 싶은 영화’라는
국민의 응원이 더해져 2015년 6월, 대한민국을 뜨겁게
할 것이다.
‘제2연평해전’이란?
WHEN?
2002년 6월 29일 한국과 터키의 월드컵 3, 4위전이 있던 날
오전
10시경
WHERE?
서해 연평도 NLL
인근에서
WHO?
북한 경비정
684호가
WHAT?
대한민국 참수리 357호 고속정을 기습
공격
WHY?
제1연평해전(1999)에 대한 보복성으로 인한 사전 계획된 기습
공격으로
추정
HOW?
기습 함포 공격을 시작으로 상호 간 치열한 격전이 약 30분간
진행
양측의
피해
(대한민국: 6명 전사, 18명 부상, 참수리 357호
침몰
북한: 30여 명의 사상자, 684 경비정 대파)는 컸지만, 대한민국의
‘승전’으로 기록
제2연평해전 이후, 대한민국은 교전규칙을 적극적 응전개념으로
변경
5단계(경고방송
→ 시위가동 → 차단기동(밀어내기 작전) → 경고사격 →
조준격파사격) 교전 수칙에서
3단계(경고방송 → 경고사격 → 조준격파사격) 대응으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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