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산행 시리즈 마지막 포스팅으로 기원정사의 모습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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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정사(기원선원)은 35년전 봉래문중 비구니 스님 설봉화상께서 봉일마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제방선원에서 수행 정진하였다. 후일 도심포교를 위해 정진할 도량을 물색하던 중 우연히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을 지나면서 바라본 아차산 중턱이 아름답게보여 무작정 올라와 발길이 머루른 곳이
지금의 기원정사 대웅전 터였다고 한다. 그당시 이곳에 절을 건립키로 발원하고 터를 매입하려 했지만
이 자리가 명당이라 매입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어느날 지주의 꿈에 어떤 수님이 길을 닦고 부처님을 모시고 기도드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동시에 지주의
남도생은 방안에 스님들이 가득 앉아있는 꿈을 꾸로 이 터를 보시받이 기원정사가 창건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대지 50평 건평 25평으로 창건된 기원정사가 현재 사찰부지 천여평의 대가람이 되었다.<펌>
기원정사 대웅전으로 오르는 계단
기원정사내 보살은 다른 사찰에 비해 깔끔하고 눈에 확 띈다
대웅전
대웅전과 그옆의 아차산으로 오르는 산길
기원정사의 멋진 소나무
마치 호화 저택의 정원과 정원을 방불케 하는 기원정사의 정원
소나무들의 멋진 자태가 눈에 띈다
깔끔하다는 인상이 드는 기원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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