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 했던 서대문 독립공원중 서대문 형무소역사관의 사진만 따로 올린다.
입장료 3천원씩 받는다 하여 형무소가 무슨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지난해까지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경로 대우를 받아 입장료가 면제되니
시험삼아 금년 초 처음으로 방문한 곳인데 건물과 옥사등 시설과 관련 유물이
잘 보존 관리되어 있어 왜 진작 방문해보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만한 곳이였다.
국민들에게 소중한 역사체험의 현장이 되고 있는 이곳을 우리 자신뿐 아니라
후세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꼭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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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감옥은 1907년(융희 원년) 대한제국을 점령한 한국통감부가 서울에 세운 형무소이다.
1908년 의병탄압을 위해 만들어졌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세워졌던 경성감옥을 시초로 하고 있으며,
1923년 서대문 형무소로 개칭되었다. 이후 해방 뒤에도 교도소, 구치소로 활용되다가 1987년
교도소 시설은 경기도 의왕시로 옮기고, 박물관, 문화재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그 건물에 독립 공원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설치되어 있다. 대한제국 말기에 지어져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광복 이후 정치적 격변과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고난과
아픔을 간직한 역사의 현장이다. 다른 이름은 서대문 구치소였다. 경성감옥으로 불리기도 한다.
서대문 형무소역사관 망루와 정문
서대문 형무소역사관 외벽
서대문 형무소역사관 정문앞에서
전시관과 옥사
여옥사
여옥사 내부
여옥사 내부
망루 뒷편으로 보이는 인왕산
서대문 형무소역사 전시관
서대문 형무소역사 전시관 내부
격벽장(좌), 추모비(중앙) 과 옥사 (우)
한센병사(중앙)
고문실
옥사
한센병사와 망루
옥사 내부
옥사 내부
화장실
11옥사와 중앙사
공작사
격벽장
망루
추모비
사형장 앞의 통곡의 미루나무
사형장
시체를 빼돌리는 시구문 (극심한 고문으로 사망한 죄수를 비밀리에 빼돌리는 문)
운동장인 격벽장 (다른 죄수들과 대화를 방지하기 위해 벽을 세웠다)
옥사들
전시관
취사장 터
건축 부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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