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 Rieu & Johann Strauss Orchestra
Sumi Jo
Herbert von Karajan, Cond.
Berliner Philharmoniker
왈츠 (Waltz)
월츠는 프랑스의 보르타(Volta)란 춤에서 기원하였다는 학설이 있으며 1178년
11월 9일 빠리에서 처음 추어졌다고 문헌에 남아 있으므로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듯 하나, 실제로 빠리에서 유행하게 된 것은 16세기부터였다.「보르타」란
원래가 「돌다」라는 뜻으로서 그 때의 춤은 원무(Round Dance)였음을 알 수가 있다.
이의 어원은 프랑스의 봐르세(Volse), 독일의 왈저(Walser), 이태리의 왈즈(Walz),
영국의 왈츠(Waltz)등 모두가 빙빙돈다는 뜻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독일인들은 왈츠를 자기네의 지방무용인 「랭드라 : Landler」에서 기원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왈츠가 유럽의 전지역에서 전성기를 이루게 된 것은 슈베르트나 스트라우스
등 그 외의 많은 음악 대가들이 불멸의 왈츠 명곡들을 작곡하였다.
19세기 무렵부터였으며 이러한 빠른 템포(1분간 60소절)의 왈츠는 라운드 턴
(Round Turn : 360도의 회전)을 사용하는 로타리 왈츠(Rotary Waltz)였다.
19세기 중엽에는 요한 스트라우스 풍의 비엔나왈츠(Vienna Waltz)가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Wien)에서 시작하여 대중화되었으며,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미국에선 보스톤왈츠(Boston Waltz)란 것이 발생하여 많은 유행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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