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두물머리와 물의 정원에 들른 길에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다녀왔다.
사실은 종합촬영소가 주 목적지였고 오가는 길에 두물머리와 물의 정원 갈대를 보고 온 것이지만....
종합촬영소는 그간 몇차례 다녀와 사실은 새로울 것은 없지만 겨울철에 가기에는 실외 뿐 아니라
실내 시설도 볼것이 많아 겨울에 적합한 목적지라 생각하였는데 역시 나무들이 헐벗고
꽃들이 없어 분위기는 좀 황량하였다. 그리고 실내 주요 시설인 영상지원관은 현재 보수
정비중인 곳이 많아 전체적인 분위기는 더욱 썰렁하고 복잡한 편이였다.
그리고 종합촬영소 입장료만 내면 영화 '사도'가 상영중인 영화관은 무료관람이 가능했지만
시간이 넉넉치 못해 아쉽게도 포기하여야 하였다.
먼저 종합촬영소의 전반적인 사진을 먼저 올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곳의
전통한옥세트와 민속마을세트는 다음 포스팅으로 따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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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종합촬영소 정문
남양주 종합촬영소 동산 위의 독특한 모양의 구름
JSA 세트장
판문각 앞에서
포스터 전시장 앞에서
해적선
운당으로 오르는 길
영상지원관 진입로 (이하는 영상지원관의 모습들이다)
이 출렁다리위에 서면 아래 사진처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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