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월 1일 올겨울의 첫날은 마치 따뜻한 봄날씨 같았다.
따뜻한 날씨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 올겨울 첫날, 양평과 남양주시에 다녀왔다.
이제 단풍은 찾아볼 수 없고 많은 나무들도 헐벗고 고목이 되어 갈대가 많은 지역을
다녀왔는데 어제 포스팅한 남양주시의 물의 정원에 이어 오늘은 두물머리의 모습을 올린다.
먼저 두물머리의 상징인 고목 느티나무와 나룻배 그리고 포토존 부근의 풍경사진을
올리고 다음 포스팅으로 두물머리 갈대숲의 갈대 모습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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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의 첫 장면에 나오듯이 북한강과 남한강 두 줄기가 만나 한강이 시작되는 지점이
바로 두물머리로 멋진 풍경과 분위기로 많은 아베크 족들과 사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두물머리의 명물인 세그루의 고목 느티나무
세그루의 느티나무가 이 방향에서 보면 마치 한그루의 나무처럼 보인다
포토존이 사람들이 한창 방문할 12시 전후에는 역광이 되어 인물 사진들은 잘 안나온다
두물머리 명소 앞에서
명물 느티나무 건너편도 몇년전 액자 프레임 포토존이 설치된 이후 또하나의 명소가 되었다.
운치있는 두물머리 강물길. 새벽에 오면 물안개 피어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라 하던데
새벽부터 달려올 정성이 없어서 다른이들의 사진으로만 만족하여야....
느티나무 앞 또하나의 포토 존
사진 담는 이들을 배려해 설치된 나룻배
두물머리의 운치있는 카페
그옆의 카페겸 식당
겨울에도 사진 동호가들이 많이 방문한다
찍고 찍히는 진사들....
액자 프레임 형태의 포토존 (주말이나 연꽃 전성기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있는 곳이다)
두물머리 나루터
말라죽은 연꽃도 가물을 배경으로 담으니 나름대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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