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를 따라 아파트 주위에서 제일 먼저 피어난 산수유의 모습이다.
이제 막 꽃봉오리가 터지면서 쌀모양의 꽃이 피기 시작하였고 조금더 지나면
다시 쌀모양이 터지면서 2단게 꽃들이 또 피어나겠지만 사실 나는 처음 꽃이 피어나는
첫단계 모습을 더 좋아한다.
앞서 매화꽃 포스팅할때 언급한대로 매화꽃을 담으러 올림픽 공원으로 갔는데 매화꽃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단계라 거의 사진을 담을만하지 못하였지만 산수유 나무는
아파트보다 더 많이 개화되어 제법 샛노란 색으로 변해있었다.
인근 지역인데 왜 매화는 아파트가 올림픽공원이보다 그리고 산수유는 올림픽공원이
아파트보다 더 많이 개화되었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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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림픽공원에서 담은 산수유 사진부터 올린다.
이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담은 산수유 꽃의 모습이다.
이하 봄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올림픽 공원의 풍경을 담아왔다.
나무 위의 왜가리들이 보이나요?
몇마리 있는데 최대한 줌인해도 이정도라.....
물고기를 발견하고 대시하는 왜가리
엄청 큰 물고기를 잡았는데 과연 목으로 넘길수 있을지 의문....
자기의 목보다 훨씬 굵은 물고기를 꿀꺽.......
목이 고무로 만들어졌는지 자유자재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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