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영화·영화음악

Beaches OST / Wind Beneath My Wings

by DAVID2 2016. 3. 30.

Bette Midler / Wind Beneath My Wings (89, 빌보드 팝챠트 #1)


영화 "두 여인 (Beaches, 1988)"의 주제가 Wind Beneath My Wings를 소개합니다.

1982년 Jeff Silbar와 Larry Henley가 공동 작곡하고 이 영여주인공이자 공동 제작자인 

Bette Midler의 사운드트랙 앨범 "Beaches"에 수록되고 1989년 싱글로 발매되어 보드

싱글챠트 1위에 오르며 올해의 레코드상과 올해의 곡 두부분에서 그래미 상을 수상한 곡입니다.



Beaches 예고편


명문대를 나와 변호사가 된 부잣집딸 힐러리(바바라 허쉬 분)와 가난하게 자라서 가청력 하나만을 믿고

성공하길 꿈꾸는 씨씨(베트 미들러 분)는 겉으로 보기엔 도저히 어울리지 않지만 둘은 묘하게 서로에게 반한다.

두 사람은 어릴 때 힐러리가 길을 잃어 해변에서 울고 있을 때 만나 친해지는데, 힐러리는 곧 샌프란시스코로 떠나고,

이들은 즉석 증면사진으로 찍은 사진 뒤에 서로의 주소를 적어 편지를 계속오가며 깊은 우정을 키워왔던 것이다.

그러다 힐러리는 아버지의 간섭에 못이겨 씨씨가 사는 뉴욕으로 오게 된다. 이때 연극 연출가인 존(존 허드 분)은

삼류 여가수로 전략해있는 씨씨의 실력을 한눈에 알고 그에게 뮤지컬을 시켜 점차 인기 배우로 성장해간다.

그러나 씨씨가 좋아하는 존이 힐러리와 가까워지자 둘 사이는 잠시 서먹해지고 힐러리는 곧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곧 그녀는 변호사 마이클(Michael Essex: 제임스 리드 분)과 결혼하고 씨씨도 존과 결혼하면서 전의

우정을 되찾는다. 하지만 존과의 삼각 관계와 일을 갖고 있는 씨씨와 결혼으로 일을 포기한 힐러리의 자격지심이 

 충돌하면서 두사람은 심하게 다투게 된다.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던 존, 그리고 씨씨와의 무의미한 생활보다는

자신의 생활에서 의미를 찾아 돌아간 존. 세월과 함께 결국 두 여자는 모두 이혼을 하고 서로에게 더 의지를 하게 된다.

딸(Victoria Essex: 그레이스 존스톤 분) 하나를 키우며 살아가는 힐러리에게 씨씨는 든든한 지주가 되어주는데

변호사일을 과로하던 힐러리는 쓰러지고 생명이 얼마 남지 않게 된다. 힐러리 모자와 씨씨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변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곧 다가올 죽음에 두려움을 느끼는 힐러리로 인해 씨씨와 여러 갈등을 일으키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이런 행동이 쓸데없음을 깨닫는다. 휴가가 끝나고, 이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온다.

며칠 후 힐러리는 끝내 죽게 되고 그녀의 유언에 따라 딸 빅토리아는 씨씨가 키우게 된다.

Beaches 영화 장면


Wind Beneath My Wings (공식 M/V)

 

Wind Beneath My wings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Bette Midler가 1988년 발표한 영화

Beaches의 주제가로 Bette Midler의 단짝 친구(Barbara Hershey 분)가 죽는 끝부분의

드라마틱한 부분에 사용되었다. 이듬해 미국챠트 1위, 영국챠트 5위에 오르며 1990년 그래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앨법상을 수상했고 2004년 미국 AFI 선정 44위곡에 올랐다.

영국에서는 2002년 장례식에서 가장 많이 연주된 곡으로 조사되었다..
Jeff Silbar와 Larry Henley가 1982년에 만든 이 곡은 처음 Bob Montgomery에게 건네진 후

여러 뮤시션들의 손을 거쳤고 Roger Whittaker,가 처음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했다. 

 이후 Colleen Hewett, Sheena Easton등 여러 가수들이 커버했는데 처음으로 챠트에 오른 것은

Lou Rauls의 버젼으로 챠트 65위에 올랐다. Gladys Knight & The Pips는 Hero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R&B 챠트65위에 올렸고 Gary Morris는 컨츄리 챠트 4위에 올렸다.

노래도 좋지만 특히 가사가 좋아 인터넷에서 가사를 찾아 내 스타일대로 수정하여 보았다.



Wind Beneath My Wings

It must have been cold there in my shadow
내 그림자에 가리워 몹시 추웠겠지
To never have sunlight on your face
한 번도 따스한 햇빛을 쬐일수도 었었을테니까.
You were content to let me shine, That's your way
그래도 넌 내가 빛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었지, 그게 바로 너니까.
You always walked a step behind
넌 언제나 나보다 한 발짝 뒤에서 걸었고
So I was the one with all the glory
덕분에 모든 영광은 내 독차지였지.
While you were the one with all the strain
네가 그 모든 고통과 맞서 싸우는 동안에 말이야


A beautiful face without a name, for so long
내내 네자신의 존재를 내세우지 않은 아름다운 너의 얼굴,
A beautiful smile to hide the pain
아픔을 감추기 위한 수단이였던 아름다운 너의 미소

Did you ever know that you're my hero
너 그거 아니? 실은 네가 나의 영웅이었다는 걸
And everything I would like to be
내가 그렇게 되고팠던 완벽한 이상형이었다는 걸
I can fly higher than an eagle
내가 독수리보다 더 높이 하늘을 날 수 있었던 건
For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바로 너는 내 날개를 받쳐주는 기류이였기 때문이야

It might have appeared to go unnoticed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였을 지도 몰라도
But I've got it all here in my heart
난 이 마음 속에 모두 느끼고 있었지
I want you to know I know the truth, Of course I know it 
너의 진심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아줘, 난 물론 그랬으니까.
I would be nothing without you 
네가 아니였다면 나는 아무것도 되지 못했을 거야

Did you ever know that you're my hero
너 그거 아니? 실은 네가 나의 영웅이었다는 걸
And everything I would like to be
내가 그렇게 되고팠던 완벽한 이상형이었다는 걸
I can fly higher than an eagle
내가 독수리보다 더 높이 하늘을 날 수 있었던 건
For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바로 너는 내 날개를 받쳐주는 기류이였기 때문이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