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산책나가서 담아온 우리 동네의 철쭉길 모습이다.
우리 아파트가 있는 양재대로 길 양편에 아름다운 철쭉 밭이 송이공원까지 약 1km
정도 이어져 있는데 매년 4월 말경이면 동네가 철쭉으로 만개해 아름다운 길이 된다.
오늘 저녁 집사람과 딸 그리고 손주들이 미국에서 오게되면 앞으로 자유롭게 산책하며
사진을 담을 기회가 잘 안 날듯 하여 아직은 2/3정도만 개화한 상태이지만 우리 아파트
정원부터 송이공원까지 미리 왕복하며 담은 아름다운 철쭉의 모습을 올린다.
이번 주말이면 만개하여 절정을 이룰듯.....
먼저 우리 아파트의 철쭉부터
아파트 상가와 그옆의 느티나무를 배경으로
왼편 뒷쪽에 아파트 건물이 보인다
아파트 철쭉 타워(?)
우리동 앞 정원의 철쭉
양재대로길로 나서서 만나는 철쭉 무리
양재대로 길의 철쭉 동산
철쭉과 롯데월드타워2의 조화
철쭉과 멋진 소나무들이 잘 조화가 된다
모과 나무 꽃
큰 모과나무도 몇그루 있어 모과가 많이 열리는데 익기도 전에 다 없어진다. 누가 따가는지?
몇년전부터 눈에 띄는 황매화의 샛노란 색상이 눈에 잘 띈다
송이공원으로 들어서며
아직도 남아있는 벚꽃 몇송이
등나무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길가에는 거의 분홍빛 철쭉이지만 송이공원에는 여러가지 색상의 철죽이 있다.
양지 바른곳에는 등나무 꽃이 막 개화를 시작했다
송이공원 문패(?)
흰색 철쭉은 아직 반도 개화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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