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폴더/내폴더 (국내)

길동생태공원에서 (1)

by DAVID2 2016. 6. 11.

매년 초여름이면 꼭 찾는 곳이 길동생태공원과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이다.

길동생태공원은 대단한 볼 거리는 없지만 매년 6월이면 노랑어리연이 활짝

피기 때문이다. 결코 아름다움이나 화려함은 눈에 띄지 않지만 순수하고

소박한 모습이 연못과 나무데크와 어우러져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정겨운 모습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허브천문공원 역시 6월이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있기에 초여름에는 이곳 두곳을 패키지로 방문하는 것이 년례행사가 되었다.


오늘은 길동생태공원의 노랑어리연과 연못 그리고 나무데크를 중심으로 1차 포스팅을

올리고 나머지 사진은 내일 2차 포스팅으로 따로 올린다.




길동생태공원 정문


정문앞에서 인증샷


이곳은 사전 예약에 의해서만 방문이 허가되는데 정문의 초소에서는 예약이 되어있는지 확인한 후 입장을 허용한다.

예약이 안되어 있더라도 예약인원이 만원이 되지 않는한 오전중에는 현장에서 모바일 예약을 하여 입장을 할수 있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초입


화려한 멋은 없지만 나는 이런 나무데크와 싱싱한 수목이 우거진 초여름의 산책이 좋다



초여름인데도 제법 날씨가 더워 중간중간 쉬어가야 했다



습지 지역


요즘 습지 구역에 한창 피어난 노랑어리연


삼각대로 이런 곳에서 셀프샷 하기가 쉽지 않다


연꽃이나 수련에 비해 초라하기 짝이 없지만 이런 순수하고 소박한 어리연도 나름대로 좋다






날씨도 더운데 DSLR 카메라와 캠코더에 각각 삼각대와 모노포드를 설치해 들고 다니는 것

자체가 중노동이다.


습지속의 인동초





수련도 꽃을 피울 때가 되었다


수련은 보통 물위에 떠있는것이 보통인데 이것들은 웬지 수면위로 나와있다



생태공원에서 본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어리연을 클로즈업해서 담아봤더니 역시 볼품 없다.


차라리 이렇게 멀리서 보는것이 더 멋지다



모노포드를 사용해 Xacti로 셀프샷




길동생태공원 길건너의 길동생태문화회관 (생태공원 주차장도 이곳에 있다)


길동생태문화회관


길동생태문화회관 내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