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마재성지

마재성지는 나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몇년간 이곳에서 기타로 미사 반주 봉사를 하였고

그후에도 부활이나 성탄때에도 봉사를 하러 가던 곳이다.

2003년말 성탄때 봉사차 다녀온 이후에도 매년 한두번은 방문하였는데

이번에는 지난 여름 이후 거의 일년만에 다시 들렀다.

마재성지를 주목적지로 하고 간것은 아니고 남양주 관광지로 나설때마다

이곳을 잠간 경유하는 정도이지만.....

마재성지 주차장의 담은 지난해에 갔을때만 해도 없었는데 주차장이 확장되며 새로 신축되었다.

요즘 성지의 본당을 한옥스타일로 짓는 곳이 눈에 띄는데 마재성지 성당 본당이 선구자중 하나 아닐까.

성당내부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때 아름다운 정원이 눈에 띄었는데 요즘도 역시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피었다.

명례방과 그리스도 상

정원의 꽃들

초롱꽃은 언제 봐도 동양적인 느낌이 난다

색상이 독특해 아름다운 수국

성지의 성모상

칼십자가

명상 구역 입구

명상구역

못자욱이 난 그리스도 발

야외 성전

십자가의 길

마재성지 앞길의 개망초

마재성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