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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용산가족공원의 여름

by DAVID2 2016. 8. 7.

지난주 목요일 올 여름 첫 폭염주위보가 내린날 용산가족공원에 다녀왔다.

낮 최고온도가 35도를 오르내린 이날 웬만하면 집에서 냉방완비하고 쉴 생각이였는데

집에서 쉬다보니 덥고 따분해 점심후 용산가족공원으로 나섰다.

마침 가족공원 바로 옆의 중앙박물관에서 신안 앞바다에서 건져올린 해저 보물 40주기를

맞아 특별 전시가 있다고 해서 차라리 이곳을 구경하는 것이 더 확실한 피서가 되지않을까

생각하고 시원한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녀왔는데 이왕 이곳까지 왔으니

바로 옆의 용산가족공원을 생략할 수 없어 들러왔다.

지난해 봄부터 벌써 이번째가 6번째 방문인데 주로 박물관과 함께 코스를 잡아 박물관에

올때마다 들렀지만 계절을 불문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 사이의 미르 폭포


미르폭포에서





용산가족공원의 새로운 시설물


푸르른 녹음이 싱싱한 가족공원의 버드나무


대형 벤치



큰손



연못과 활짝 핀 수련





태극기/무궁화 정원




날씨는 덥지만 공기는 깨끗해 남산 타워도 깨끗히 보인다





한창 만개한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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