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올 여름 첫 폭염주위보가 내린날 용산가족공원에 다녀왔다.
낮 최고온도가 35도를 오르내린 이날 웬만하면 집에서 냉방완비하고 쉴 생각이였는데
집에서 쉬다보니 덥고 따분해 점심후 용산가족공원으로 나섰다.
마침 가족공원 바로 옆의 중앙박물관에서 신안 앞바다에서 건져올린 해저 보물 40주기를
맞아 특별 전시가 있다고 해서 차라리 이곳을 구경하는 것이 더 확실한 피서가 되지않을까
생각하고 시원한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녀왔는데 이왕 이곳까지 왔으니
바로 옆의 용산가족공원을 생략할 수 없어 들러왔다.
지난해 봄부터 벌써 이번째가 6번째 방문인데 주로 박물관과 함께 코스를 잡아 박물관에
올때마다 들렀지만 계절을 불문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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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 사이의 미르 폭포
미르폭포에서
용산가족공원의 새로운 시설물
푸르른 녹음이 싱싱한 가족공원의 버드나무
대형 벤치
큰손
연못과 활짝 핀 수련
태극기/무궁화 정원
날씨는 덥지만 공기는 깨끗해 남산 타워도 깨끗히 보인다
한창 만개한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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