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 한강공원

며칠전 암사동 유적에 들른김에 암사생태공원부터 천호역까지 광나루 한강공원을

산책했다. 아직은 낮 기온은 다소 더운듯 하지만 강바람을 쐬면서 푸르른 세상을

산책하는 기분은 무척 상쾌했다.

가을에 갔더라면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밭도 볼수 있었겠지만.....

억새가 조금씩 누렇게 변하고 있다

자전거길과 보행로 사이의 황화코스모스 화단

한달만 지나면 이 푸르른 세상이 누런 갈대밭 세상으로 변하겠지....

우커힐을 땡겨 담아봤다.

황화 코스모스의 두가지 색상

황화코스모스 꽃위의 호랑나비가 꿀을 빨면서 날개짓을 멈추지 않는다

때로는 황화 코스모스, 때로는 백일홍

꽃길, 강길, 억새길을 달리는 맛도 괜찮을듯....

아직은 녹색을 띄고 있는 억새

자전거 속도가 제법 빠른가 보다

져버린 나팔꽃이지만.....

여름내내 무성하던 개망초들이였건만 요즘은 보기 어렵다

요즘 드론이 대세라더니 드론공원이 생겼다. (금년 6월25일부터)

드론을 조작하는 한 젊은이

드론공원과 자전거 공원의 중간 길

자전거공원의 놀이 시설

모든 세상 근심 걱정 떨쳐버린 사나이......

해안경찰서

해안경찰 보트들

광진교와 천호대교, 올림픽대교 그리고 잠실대교.

광진교와 천호대교

관진교 중간쯤 광진교 8번가가 보인다.

광진교 전망대와 가로수들

천호대교 아래의 아리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