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와 동대문 역사공원의 야경이다.
2014년 3월 개관한 이래 다섯번 다녀왔는데 야간에 다녀온 것은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이다.
낮에도 멋지지만 야경이 더욱 멋진 곳인데 이제는 제법 상가도 들어차고 주변의
여러가지 시설과 조각품도 완비되어 멋진 곳으로 탈바꿈하였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는 이라크계 영국 여성 건축가 Zaha Hadid가 설계하고
삼성물산이 시공한 우리나라 공공건축물중 가장 규모가 큰 건물이다.
한 장도 같은 것이 없는 45,133장의 알루미늄 패널로 외관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DDP는
우리나라 최첨단 공법의 집약체로 세계 최대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다.
외부도 내부도 직선으로 된 벽이 하나도 없는 건물로 마치 우주선이 착륙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어울림광장
요즘 전시중인 조각들
동대문역사공원에 설치된 2만 천송이 led 장미중 일부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재천의 갈대와 억새 (2) (0) | 2016.12.09 |
---|---|
양재천의 갈대와 억새 (1) (0) | 2016.12.09 |
계단 그림이 사라진 이화동 벽화마을 (0) | 2016.12.03 |
낙산공원에서 (0) | 2016.12.02 |
마로니에 공원과 동대문 성곽공원에서 (0) | 2016.1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