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5월 (1)

어제 올림픽공원에서 담아온 5월 늦봄의 풍경이다.

이제 철쭉도 거의 져버려 대단위 군락을 이루고 있는 꽃들은 없지만

이곳 저곳 소규모로 피어있는 꽃들이 제법 있어 삭막하지만은 않다.

 장미와 양귀비는 성급한 애들이 막 봉우리를 펼치고 있지만 아직은 좀더 있어야

멋진 모습을 볼수 있을듯하다.

먼저 장미광장과 들꽃마루 그리고 박물관 주변의 사진들을 올린다.

 

장미광장은 아직 눈비비고 찾아봐야 개화된 장미꽃을 몇송이 발견할수 있다

들꽃마루의 양귀비 밭도 아직은 초록색이지만 성급한 애들은 벌써 꽃을 피웠다

들꽃마루 옆의 병꽃과 찔레꽃

창포꽃도 일부 개화하였고

불두화는 여기저기서 만날수 있다

조팝나무들은 아직도 꽃들이 싱싱하다

흰 철쭉도 이제 많이 시들었다

아카시아 꽃

이팝나무 꽃들이 싱싱하다

마로니에 (칠엽수) 나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