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나무고아원의 두번째 포스팅이다.
1999년 하남시는 당시 시가지 가로수였던 버즘나무(플라터너스)를 꽃가루 문제로
이팝나무로 교체하기로 하고 버즘나무의 처리 문제를 고민하다 이곳에 이식하기로 했다.
그후에도 각종 도로공사와 개발사업 아파트 재개발등으로 상처를 입거나
폐기될 수목들을 이곳으로 옮기어 나무고아원의 탄생을 보게되었다.
입구부근의 이수양버들은 동부파출소앞에서 2002년 이곳으로 옮겨져 절반가량이
썩어 죽어가던 것이 큰 수술 끝에 이렇게 멋지게 회복되었다고 한다
상기 수양버들과 오른편 입구의 나무들
한강과 미사대교
자운영 밭에서
마치 잔디위에 떠있는 배같지만 이곳은 늪지대이다
데이지 밭에서
이런 조용하고 피톤치드가 농후한 정자라면 오래 쉬었다 가도 좋겠건만 기념 사진만 담고....
어린 시절엔 붉은 토끼풀이라 알았던 자운영
자전거는 내것이 아님 (자전거 도로가 한강변에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올수도 있겠건만.....)
나룻배가 운치가 있어 여러 각도에서 여러장 담아봤다
느티나무 구역
미사대교 초입(하남 쪽)
애기똥풀
한강변
돈나물
무슨 군사 시설인지?
미사대교 아래의 자전거길
한강변 체육시설
한강변의 수양버들과 애기똥풀
나오면서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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