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다녀온 순천/여수 여행중 첫날 첫행선지인 순천만 습지의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순천만습지는 5.4km2의 갈대밭과 22.6km2의 갯벌이 마치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철새와 갯벌 생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다. 갈대는 순천만의 상징과 같다.
우리나라 다른 지역에서도 갈대가 자라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순천만은 그중 가장 큰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너른 들판에 펼쳐진 갈대가 바람에 움직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가까이서 보면 갈대만 있는 게 아니다. 무성한 갈대밭 사이에 물억새와 쑥부쟁이가 무리 지어 있다.
갈대밭의 붉은 칠면초 군락지도 훌륭한 구경거리다. 한마디로 갈대밭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다.
갈대는 적조를 막는 정화 기능과 홍수를 예방하는 구실도 한다. 이렇듯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는
때 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 (다움백과에서)
이 뒷산으로 올라가면 전망대에 오를수 있는데 약 40분 소요된다고 해서 포기했다
노랗게 익어가는 벼와 갈대의 조화
순천에서 꼭봐야 할곳 6곳중 순천만 습지를 제외하고 한곳밖에 못봤으니.....
습지에서 자주 볼수 있는 돌게 그리고 짱뚱어도 쉽게 만날수있다.
순천만 유람선
유람선에 무임승차한 왜가리
다시 잔디광장으로 넘어와
람사르 광장의 조형물
습지를 나와서 본 순천만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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