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도착하여 해양레일바이크를 탄후 들른 오동도의 모습이다.
오동도는 몇년전 여수 엑스포에 다녀왔을때 멀리서 쳐다보기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직접 들어가 보았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들러 입구에서
마지막 셔틀을 타고 섬으로 들어가 사진들이 대체적으로 어두운 편이다.
특히 거대한 동백나무 숲속에서는 많이 어두워 사진을 담지도 못해 아쉽다.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1952년 5월 처음으로 불빛을 밝힌 오동도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해마다 200여 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층에 마련된 등대 홍보관에서는
등대와 바다에 관한 자료들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동도 방파제에는 동백꽃 전설을 담은
벽화가 인상적으로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다.
오동도 입구에서
오동도에서 본 여수 대명호텔
오동도 음악분수
오동도 숲속의 무대
동백 군락 (숲속으로 들어서면 훨씬 거대한 동백나무들이 있는데 어두워 사진을 못담았다)
등대
등대 부근의 시설들
등대 위에서 본 바다 풍경
해맞이 장소로 내려가는 계단
해맞이 장소로 내려가는 계단
해맞이 장소
동백나무 숲길
오동도에서 본 일몰
오동도 안내도
오동도 유람선 탑승처
오동도 거북선
오동도 입구의 케이블카 탑승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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