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창경궁에 다녀왔다.
이날 친척의 장례식이 서울대학병원 영안실에서 치뤄져 아침 일찍 발인후
공주의 장지까지 갔다가 오후 2시가 조금 넘어 돌아왔는데 어짜피 창경궁이
서울대학병원 바로 앞이라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들렀다.
아니나 다를까 일기예보대로 입장한지 30~40분이 지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춘당지를 먼저 보고 돌아오는 길에 비바람이 폭풍우 수준으로 거세져 하는수 없이
한시간도 못버티고 다시 돌아올수 밖에 없었다.
먼저 춘당지까지 오가는 길에 담은 사진을 먼저 올리고 춘당지 사진은 다음
포스팅으로 따로 올린다.
단풍도 아직 이른건지 지난해만 못한편이였는데 날씨까지 흐리고 비가 내려
사진이 흡족하지 못하다.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공원에 깊어가는 가을 (1) (0) | 2017.11.15 |
---|---|
창경궁 춘당지의 가을 (0) | 2017.11.14 |
서울숲의 가을 (2) (0) | 2017.11.13 |
서울숲의 가을 (1) (0) | 2017.11.13 |
송정제방길의 은행나무 (0) | 2017.11.12 |
댓글